1월 7일 일일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 및 차관께서는 내부 집무 예정입니다.

오늘은 제공해드릴 자료가 없어서 기자 여러분들의 질문부터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난주에 국방부가 이번 초계기에 관련해서 반박 동영상을 게시를 했는데 주말에 방위성이 사실과 다르다는 식으로 언론에 이야기를 한 모양이던데...

<답변> 누가요?

<질문> 일본 방위성에서 주말에 ‘사실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사실과 다르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추가로 입장을 내실 계획이 있는 건지.

<답변> 저희는 이미 두 차례의 성명과 동영상을 통해서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추가로 뭘 대응할 사안은 없습니다.

<질문> 일본 측에서 ‘실무 협의를 하자.’라는 이야기가 있었나요? 아니면 우리가 먼저... 우리가 제안을 한 게 있나요?

<답변> 그런 건 아니고요. 양국 간에 대화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무 협의를 위해서 실무 차원에서 이야기가 오고 가는 것은 있습니다. 아직 구체화된 것은 없습니다.

<질문> 어제 KBS 단독 보도에서 ‘군 장성 인사자료 분실 행정관 당일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만났다.’ 관련된 육군의 공식 입장 듣고 싶습니다.

<답변> 네, 육군에서 대답해주시죠.

<답변> (관계자) 청와대 행정관이 요청해 와서 육군총장께서 본인의 인사 철학과 인사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하신 것으로 압니다.

<질문> 추가 질문 있습니다. 실무자가 청와대 행정관이면 몇 급이고, 그리고 어떻게 보면 실무선에서 분명히 충분히 알 수 있는 것을 육군참모총장... 실무관이 불렀다고 해서 육군참모총장이 나오는 것이 적절한 대응이었는지에 대해서 좀 말씀해주세요.

<답변> (관계자) 만난 것의 이유는 제가 잘 지금 알고 있지 못한데 나중에 말씀드리고요. 나머지 관련된 입장은 청와대가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추가적인 것은 청와대에서 공지한 사항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들어가시죠.

<질문> 일본 레이더 조사 관련해서 한 가지 질문드리려고 하는데요. 작년 말 있었던 당국 간 화상회의에서 일본 측이 '레이더 조사를 받았다.'라는, 광개토대왕함의 화기관제 레이더 주파수 특성을 파악하고 있다고 한국 측에 전달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추후 앞으로 일본 측에서 그 주파수 특성을 공개할 경우에 한국 쪽에서 입장은 어떠신지?

<답변> 저희는 주파수를 공개하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저희가 확인해드릴 수 있겠죠?

추가적인 질문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