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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그릇은 비우고 정은 채우세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국민 홍보활동)

2019.09.10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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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경부 폐자원에너지과장 성지원입니다.

'올 추석, 그릇은 비우고 정은 채우세요' 보도자료를 설명드리겠습니다.

환경부는 음식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추석 연휴 동안 음식물 줄이기 대국민 홍보활동을 9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을 합니다.

우리나라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일평균 1만 5,000톤가량이 되고 전체 생활쓰레기 발생량 중에서 30%가량을 차지합니다.

연도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추이를 보시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는 세대수의 증가 그리고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식자재의 다양화 그리고 외식문화 선호경향에 따른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특히, 명절연휴 기간 동안은 다른 기간에 비해서 20%가량 음식물 발생량이 증가합니다. 이것은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명절문화에 기인한다고 하겠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불필요한 식자재 구매나 남은 음식물 등을 통한 자원의 낭비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처리비용도 연간 8,000억 원가량으로 또 보관 및 처리과정에서 악취나 해충이 발생하는 등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인 측면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환경부는 추석 상차림에 낭비 없는 알뜰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생활 속 실천을 이끌기 위해서 이번에 음식물 줄이기 대국민 홍보활동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음식물을 남김없이 잘 먹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음식문화 개선 포스터 10만 장을 전국 지자체에 배포를 했고 많은 귀성·귀경인파가 모이는 서울역과 용산역을 중심으로 대형 광고판에 '음식물 쓰레기 되기 전 미리 줄이세요.'라는 광고물을 게시합니다. 또 캠페인 활동으로 '비워서 남 주자.'를 9월 11일부터 2주간 진행합니다.

참여를 하시려면 가정에서 음식을 다 먹은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빈 그릇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달아주시면 건당 500원이 적립되고 적립금은 결식아동을 위해서 기부됩니다.

또한, 동영상 '똑똑한 식습관 딱! 먹을 만큼만'을 제작해서 정부에서 관리하는 각종 전광판을 통해 전국에 송출되고 있습니다.

청사 엘리베이터 내의 화면에서도 확인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줄여서 ‘똑딱’이라고 하는데 영상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동영상 시연>


또한, 저희가 홍보물 '똑똑한 장보기, 딱 맞게 준비하세요.'라는 홍보물을 대형마트에 카트에다가 부착을 해서 낭비 없는 알뜰한 장보기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주도록 하였습니다.

이밖에도 음식물 줄이기 카드 뉴스나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담은 내용을 환경부 홈페이지에 계속해서 게시할 예정입니다.

올 명절에 낭비 없는 알뜰한 상차림으로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저희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보도자료 내용에 보면 명절 때 한 20% 정도 평소 배출량보다 늘어난다고 돼 있는데, 지금까지 명절 음식물 쓰레기 통계 같은 것 좀 따로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 배포드린 보도자료에 붙임1에 보시면은요. 저희가 전국 공동주택에 RFID가 설치되어 있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해서 명절 연휴기간 5일하고요. 전후에 있는 5일간을 비교한 그러한 데이터가 있습니다. 붙임1 음식물 쓰레기 현황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그런데 이게 자료가 2018년도만 되어 있어서 연휴 것을 연도, 연차별로 비교를 한다거나 상승세, 같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지 그런 것들이 궁금한데 그런 건 따로 없는지요.

<답변> 더 자세한 데이터는 저희가 별도로 전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앞선 질문과 비슷한 질문인데요. 그러니까 최근 들어서 명절에 혼자 지내는 ‘혼명족’ 이런 사람들도 늘어난다고 해서 혹시 그런 게 명절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의 변화가 있는지, 그래서 좀 추이를 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여기 보면 음식물 쓰레기가 매년 계속 늘고 있는데 1인 가구가 늘었다는 원인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러면 이미 마트나 이런 데서 팔 때 묶음포장이 사실 너무 많아서 1인이 자기가 원하는 만큼 살 수 없다는 문제가 굉장히 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책 고민하고 계신 게 있는지.

<답변> 먼저 말씀하신 연도별 추이의 통계자료는 저희가 별도로 전달을 드리도록 하겠고요. 그 부분은 사실은 제가 담당이 아닌데, 낱개 포장 말씀하시는 거죠? 소량으로 판매를 할 수 있는 부분을 말씀하시는데, 제가 별도로 파악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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