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단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 대책을 논의·확정하였습니다.
이번 대책의 배경과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협조, 의료진과 방역당국의 노력으로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상당 기간 세계적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코로나19 완전극복을 위해서 치료제·백신을 반드시 확보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가운데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 국내에도 기업, 대학, 연구자, 병원 등도 임상시험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기술적 노력을 하고 있으며, 국제 공동연구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4월 17일 범정부지원단을 출범하여 현장의 전문가들과 상시적인 협업체계를 가동해 왔으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춘 치료제와 백신을 최대한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금년 내 국산 치료제의 확보, 내년까지 백신 확보를 목표로 유망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과 정부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치료제와 백신을 최대한 신속하게 개발할 계획입니다.
특히, 세계 최초가 아니더라도 국가 책임하에 끝까지 개발함으로써 코로나19를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 도약의 계기로 삼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금년 하반기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실시비용 1,000억 원 이상을 긴급 지원할 계획입니다. 필수 방역물품 비축 확대,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해외 치료제·백신의 수급 확보, 중장기 감염병연구기관 강화 등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재 임상시험 단계에 근접한 혈장치료제, 항체치료제와 약물 재창출 연구 등 3개의 전략품목을 중점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확진자의 혈액 확보 및 혈장 채취 제도개선, 동물실험 시설 등 효능평가 기술지원, 신속 인허가를 추진하고 연구개발 자금지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백신 분야에서는 연내에 임상시험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 기업의 후보백신을 선정하여 중점 지원합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가이드라인 마련, 개발 단계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등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임상시험 비용 지원도 대폭 확대합니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백신 개발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백신에 대한 국가 비축을 확대하여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필요시 백신을 국내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시설도 사전에 준비하겠습니다.
해외의 치료제·백신 개발 동향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필요시 긴급수입 제도를 활용하여 즉시 수입하고, 생산기술 확보를 통한 국내의 직접 생산도 지원합니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인공호흡기, 에크모 등 핵심 의료장비를 선제적으로 비축하고 의료진용 개인보호구도 충분히 비축·확보하겠습니다. 고글을 비롯한 국산 방호물품의 기능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자금도 긴급 지원합니다.
보건 안보 측면에서 안정적 공급이 필요한 의료기기는 11대 전략품목으로 선정하여 국산화를 추진합니다. 국내 제품의 신뢰도 제고를 통해 국내 병원 사용을 확대하고 성능 고도화와 수출확대를 지원합니다.
에크모와 같이 전량 수입하고 있거나 핵심 부품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장비는 국산화가 필요한 핵심 부품을 선별하여 정부의 R&D를 집중 지원합니다.
이러한 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R&D부터 규제까지 개발 단계 전 주기 애로사항을 해소하겠습니다. 금년 7월에 백신 실용화 기술개발사업단이 출범하는 등 향후 10년간 이 분야에 6,0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임상시험의 심사, 혈장 채취 등 규제를 개선하고 생물안전시설 등 인프라 이용과 기술의 지원, 코로나19 임상역학 데이터를 구축하여 개방합니다.
현재 관계부처 합동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국립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를 설립하고 관련된 인력 양성도 확대합니다.
국제 공동연구,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등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신속한 자금지원, 유망기업 집중지원, 신속 인허가 등을 위한 가칭 코로나19 특별법 제정도 추진하겠습니다.
앞으로 대책 이행 상황은 범정부지원단을 통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기업, 지원센터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추가 대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시행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녕하십니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기영입니다.
치료제 및 백신 개발 과정에서 연구개발은 핵심 요소입니다. 정부에서는 치료제·백신 범정부지원단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국가적 연구역량을 총결집하여 지원하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연구를 연구개발 투자의 우선 분야로 설정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 안에 긴급연구개발 자금을 마련하여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최첨단 방역물품 개발 등에 필요한 연구비를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전략적 지원대상인 우수치료제 및 백신 후보물질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지원을 집중하여 연내에 치료제 개발 등의 가시적 성과가 나오도록 사업을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감염병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강화하여 감염병 대응 연구역량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치료제·백신 등에 대한 기초 기전연구를 확대함과 동시에 예측, 진단, 치료, 예방 등 감염병 대응 전 주기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중증환자 치료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실용·실증 중심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내기업, 연구기관들이 신속하게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장비, 인력, 기술 등의 연구자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핵심 연구시설의 민간 개방, 영장류 등 감염동물 실험지원, 우수치료제 백신의 후보물질 효능 평가 및 안전성 평가 지원 등 국가 연구개발 지원을 총력 지원하고 검체, 우수항원 등 코로나19 연구에 필요한 핵심 연구자원을 제공하는 등 인프라도 신속히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같은 연구개발 관련 서비스가 기업에게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기업 애로사항 해소지원센터와 연계된 연구개발지원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들을 밀착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시에 핵심기술을 축적하고 산학연 간 긴밀한 연구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신속한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은 수년간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축적한 진단 기술력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또한, 국내기업이 우수한 성능의 항체진단키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출연연에서 자체적으로 우수항원을 개발·공급하고, 실증평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바이러스 분야 기초핵심 원천연구를 확대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를 설립함과 동시에 긴밀한 산학연 협력을 통한 실용화 추진으로 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에 2차 웨이브가 발생하고 신변종 감염병의 위협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치료제·백신의 신속한 확보가 필수적이며, 정부는 연구개발 측면에서 막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안전한 생활이 보장되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입니다. 어제 방대본 때 질문했을 때 답변을 오늘 이 브리핑으로 토스를 했던 내용인데요.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 백신·치료제 개발과 관련해서 제약업체들에 특허권이나 임상자료를 WHO 공동 관리에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잖아요.
글로벌 제약사들 사이에서는 개발 의지가 꺾일 수 있다면서 이제 반대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아직 한국에서는 이게 크게 이슈는 안 되고 있는 사안이긴 하지만 앞으로 한국도 WHO가 추진하는 공동 관리 논의에 참여를 하게 될 텐데, 이와 관련해서 정부, 오늘 회의나 정부 내부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게 있는지 말씀 부탁드리고, 또 국내 업체들과 협의 중인 사안이 있다면 그것도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은요. 혈장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완치자 혈액 확보가 지금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잖아요. 왜 확보가 안 되고 있는 건지, 또 앞으로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그 대책도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코로나19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하셨는데 입법을 통해서 어떤 부분들을 보완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좀 말씀을 부탁드리고, 그리고 법학 전문가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보통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보다는 일반법으로 입법하는 게 법체계 구조상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주시는데 특별법을 추진하는 이유가 궁금하고, 또 일반법을 통해서 개정하는 부분들은 없는지 그것도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박능후 복지부 장관) 예, 아주 많은 질문을 주셨는데요. 그것도 질문이 상당히 어려운 질문입니다. 우선 첫 번째, WHO를 중심으로 코로나19의 백신·치료제에 대한 개발 특허권을 각국과 공동 관리하자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굳이 비단 이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에 한정된 문제는 아니고 WHO를 중심으로 각종 신약이라든지 또 고가의 의약품에 대해서는 보다 접근성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그 약이 가진 원래의 목적인 인간의 어떤, 인류의 보편적인 보건과 생명을 지킨다는 그런 약을 개발해 원 목적에 충실할 수 있다는 것이 WHO의 한결된 정책 기조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 정부는 3년 전부터 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WHO와의 공조를 쭉 해왔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번에 만약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그것에 대해서도 전 세계가 공공재적인 차원에서 쉽게 접근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당위론적으로 누구나 주장을 할 수 있고 또 그렇게 되어야 됩니다.
다만, 특허권... 이러한 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민간 제약회사가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했을 경우 그에 대한 마땅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으면 추가적인 개발에 상당히 지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공재로서의 접근성을 보장하는 것과 그 약을 혹은 백신을 개발하는 민간기업의 개발의욕을 일정 정도 지켜주는 그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WHO와 각국 정부는 노력을 하고 있고, 우리 정부는 상당히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공성에 방점을 두면서 개발된, 개발되려고 하는 또는 개발되었을 때 신약이나 백신, 또 치료제에 대해서 접근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지금 산·학·연·병 그리고 정부까지 합쳐서 5개 주체가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같이 합동으로 하고 있고 정부가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은 일정 부분 개발되었을 때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투자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WHO하고도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만약 다른 나라에서 먼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된다면 우리 역시 WHO와 같이 공조하면서 납품과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보다 용이하게 하는 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혈장치료제의 완치자의 혈장을 구하기 힘들다는 말씀하셨는데, 지금 특정기업에서 혈장치료제를 상당히 빠르게 개발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필수적인 것이 완치된 완치자의 혈장이 필요합니다. 주로 대구·경북 지역 그리고 우리 수도권에서 환자들이 많이 발생했고 완치자들이 많기 때문에 완치자들의 협조가 우선적으로 가장 필요합니다, 혈장이라는 것은 결국 그분들로부터 헌혈을 받아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두 지역에서 적십자사를 중심으로 헌혈을 받고는 있습니다. 그것이 저희들 기대만큼은 이르지 못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국민들로부터 동의를 구하고, 또 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여러 가지 격려 방안이라 그럴까요? 인센티브 방안 같은 것들을 포함해서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적극적인 국민들의 협조하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시켜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 질문은 코로나19 특별법과, 특별법 제정에 관련된 것이었는데, 혹시 답변 줄 수 있습니까?
<답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 이번에 제안한 특별법은 일반적으로 감염병 관리에 대한 특별법이 아니고 응급상황에 처한 치료제나 백신 개발 등과 관련해서 기존의 약사법이나 감염병관리법 등에서 지금 제안하지 못한 부분들을 규정하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저희가 이번에 대책을 만들면서 중점으로 봤던 부분이 예산 집행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특히, R&D 예산을 집중적으로 지원을 하고 정부가 기업들을 책임을 끝까지 지원하고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부분이라서 기존의 예비타당성제도나 기업을 직접 지정해서 R&D를 지원하는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이 기존의 일반법 체계에서 담아지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부분들을 부처 간의 협의를 거쳐서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법을 갖춰서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부분입니다.
<질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조선일보 허상우 기자라고 합니다. 두 가지 질문드리고 싶은데, 첫 번째는 국립보건연구원 산하에 설치하기로 한 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와 과기부 쪽에 설치하는 바이러스기초연구소 이 둘 사이의 역할 구분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이 자료 보면 렘데시비르에 이어서 영국 제너연구소의 백신 특례수입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는데 이게 다른 백신, 다른 나라의 백신들과 어떤 효과에서 차이가 뭐가 나타나서 그런 건지, 이게 아직 임상시험 단계인데 특례수입 검토 대상이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답변> (박능후 복지부 장관) 1번의 답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드리고, 혹시 미비점이 있으면 우리 과기부 장관님께서 보충해 주시겠습니다.
지금 국립보건연구원 산하에 국립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를 만들고 과기부 산하에는 바이러스기초연구소를 만들도록 그렇게 지금 예정을 하고 있고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 산하에 만들어지는 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는 감염병에 관한 포괄적 연구를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감염병을 연구하기 위한 포괄적 연구 속에 바이러스는 당연히 들어가는데, 오늘날 주요 감염병은 사실은 기존에 있었던 세균이라기보다는 바이러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시고 계시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비롯해서 최근에 있었던 사스까지 전부 다 바이러스에서 유발되는 감염병이 현대적인 팬데믹을 가져오거나 또 국가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되는 주요 감염병원이 바이러스입니다. 그래서 감염병연구소가 주요 소재로서 당연히 바이러스를 연구할 수밖에 없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국립보건연구원은 감염병에 초점을 두다 보니까 결국은 백신이나 치료제 같은 보다 응용적인 연구에 초점을 두게 될 것이고, 과기부 산하에 있는 바이러스기초연구소는 이름 그대로 바이러스에 대한 일반적인, 가장 포괄적인 원천연구를 하는 것입니다.
바이러스는 굳이 감염병과 관련되지 않고 많은 영역이 있습니다. 여러분 잘 아시는 담뱃잎에 있는 바이러스도 담뱃잎병을 일으키는 것도, 그것도 하나의 바이러스에 의한 것인데 그와 같이 바이러스 영역이 아주 광범위하기 때문에 인체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감염병이 아닌 다른 일반적인 기초연구는 과기부 산하에 있는 바이러스기초연구소에서 수행을 하게 되고, 국립보건연구원 산하에 있는 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는 인간, 인체에 직접 관련이 되는 감염병과 직접 관련이 있는 바이러스를 연구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입니다. 이번 대책에 우리 추진 전략으로 두 가지를 제시를... 하나 중에 투 트랙 전략을 말씀드렸는데요. 하나는 국내 백신·치료제 개발을 최우선적으로 지원을 해서 끝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부분 하나하고, 또 하나는 설사 우리가 좀 늦더라도 외국에서 먼저 개발된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이 되면 우선적으로 도입해서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이 투 트랙 전략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 렘데시비르 질문해 주셨고, 또 하나는 제너연구소의 백신을 말씀해 주셨는데, ‘왜 그것을 했느냐?’라고 말씀을 주셨는데요. 렘데시비르는 아시는 것처럼 이미 세계적으로 치료제 치료 효과가 일부 있는 것으로 발표가 돼서 이런 부분들을 질병관리본부, 식약처 협의해서 특례수입 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제너연구소 백신이 현재 세계에서 추진하는 백신 중에서 상당히 성공 가능성이 높고, 그다음에 빨리 개발됐을 것으로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의가 되고 있고, 그런 측면에 있어서 제너연구소 백신을 개발하는 아스트라제네카사하고 현재 정부하고 협력채널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생산 성공하는 경우에는 긴급히 도입이 돼서 국민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도록 추진하고 있고요.
다만, 두 개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치료제나 어떤 백신이라도 먼저 개발이 돼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면 그런 부분들을 우선적으로 도입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질문> SBS CNBC 김성훈입니다. 국내 치료제와 백신 개발과 관련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치료제는 연내 3종의 임상시험 완료가 목표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3종이 어떤 것인지 설명을 부탁드리고요.
또, 백신 같은 경우는 여기 자료에 안 나와 있는데 몇 종의 후보물질이 현재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지 같이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국립보건연구원장 말씀드리겠습니다. 치료제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10종이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 3종, 구체적으로 약제를 얘기한다면 천식치료제인 시클레소니드 그리고 다른 약제, 클레부딘, 또 이펜프로딜 이런 세 종류의 약제에 대해서는 이미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이 났고, 추가적으로 연내에 임상시험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국내 백신과 관련해서는 백신은 네 가지 플랫폼이 있습니다. 핵산백신도 있고, 조금 전에 우리 보건산업국장이 설명한 영국의 옥스퍼드대학 그룹의 백신은 전달체백신이고, 기타 합성항원백신이 있고 마지막으로 고전적인 방법인 불활화백신 그렇게 네 가지 큰 플랫폼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플랫폼으로 볼 때는 두 가지, 첫째는 합성항원백신을 1개 회사가 주력해서 하고 있고, DNA백신, 핵산백신에 2개 회사가 지금 주력하고 있는데 이 전체적으로 세 가지 백신의 지금 실질적인 다량생산 목표는 합성항원의 경우에는 내년 하반기, 그리고 DNA·핵산백신 중의 하나도 내년 한 12월 이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핵산백신 하나는 내후년에 생산이 가능한 것을 목표로 해서 일단 현재 국내의 백신은 다 전임상, 즉 동물실험 중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아까 치료제 3종 명칭이 좀 어려웠을 것 같은데 저희가 문자로 다시 한번 명칭은 통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연합뉴스 신선미입니다. 과기부 장관님께 질문하려고 하는데요. 작년에는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서 소재·부품·장비 분야 R&D에 먼저 우선 투자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코로나19 관련 R&D로 우선순위가 변경된 건지가 궁금하고요.
또 하나는 바이러스연구소 설립 관련해서 2016년에 알파고 때는 인공지능연구소가 생겼는데, 그러면 이번에 바이러스연구소가 생겨서 연구가 좀 활성화될 수 있을지, 그런 실효성 있는 전략이 또 그렇게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시는지 하고 지금 생명공학연구원과 파스퇴르연구소에서도 이런 연구를 하고 있는데, 그럼 연구가 중복되는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실 건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최기영 과기부 장관) 일본 수출규제로 소부장 관련된 여러 가지 연구개발이 있고, 그다음에 이번에 코로나19로 뜻하지 않게 새로운 사태가 생겨서 또 그 관련된 연구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그 분야를 넓게 지금 다루고 있고 주로 기초연구들은 다 포함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다 해야 되고 두 가지가 다 중요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어느 하나가 더 중요해서 우선순위에 밀리고 이런 상황은 아니고요. 그런데 다행히 일본 수출규제 관련해서 소부장 쪽 연구개발은 지금 순조롭게 순항하고 있고 잘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코로나19 문제를 좀 종식시키고 우리나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서 좀 더 경제 활성화도 이루어야 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인공지능 연구와 바이러스연구소 얘기를 하셨는데, 인공지능 연구는 제가 여기 와서 굉장히 역점을 두고 하고 있는 것이고 꾸준히 지금 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할 그런 분야의 연구입니다. 그러나 바이러스 연구도 지금 조금 전에 복지부 장관께서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기초연구는, 바이러스에 대한 기초연구는 과기정통부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이고 그것도 인공지능 연구와 못지않게 마찬가지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하고 있는 겁니다.
기초연구도 하지만 약물 재창출이라든가, 그것은 파스퇴르연구소에서 많이 하는 겁니다. 그리고 새로운 약품을 이용해서 이런 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주는 연구는 화학연구원도 많이 하고 있고, 또 생명연구원도 여러 가지 동물실험이나 그런 것을 포함해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과기정통부의 산하 출연연들의 연구력을 다 결집하면 좋은 치료제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그런 생각이 많이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연구를 할 것이고 그 바이러스기초연구소는 그런 여러 가지 연구력이 결집되는 그런 연구소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스퇴르연구소는 우리 산하연구소는 아니지만 우리 과기정통부가 많이 연구비를 지원해 오고 있는 연구소고, 이번에 약물 재창출을 통해서 나파모스타트라든가 시클레소니드 이런 굉장히 가능성이 높은 약물들을 지금 찾은 상황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답변> (박능후 복지부 장관) 오늘 저희들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범정부지원단의 향후 활동 내용과 계획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저희들의 목표는 아주 명확합니다. 코로나19를 대처할 수 있는 치료제와 백신을, 그리고 더구나 그 치료제와 백신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그런 치료제와 백신을 가능한 빨리 개발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기 위해서 산·학·연·병 거기에다가 정부까지 5자가 힘을 합쳐서 우리가 설정한 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앞서 제가 발표문에서, 브리핑에서 말씀드렸듯이 코로나19가 유행할 때 한때 왔다가 또 유행이 사라지면 연구나 지원이 줄어드는 그런 일이 아니라 반드시 끝까지 가서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겠다는 그런 목표를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대로 잘 되기 위해서는 오늘 저희들이 발표한 이 내용을 중심으로 향후 이를 추진하겠습니다만, 더 좋은 방안이 있거나 더 나은 어떤 전략이 있다고 누군가 어드바이스해 주신다면 저희들은 조금도 주저 없이 그것을 받아들여서 원래의 목표인 백신과 치료제를 조기에 빨리 개발한다는 것을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같이 하여주시고 특히, 이 일에 참여하고 계시는 기업과 연구소 그리고 정부 각 부처에서는 같이 힘을 모아서 온 국민이 기다리고 있는 치료제와 백신을 하루빨리 개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또 그렇게 기대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 기자라고 하는데요. 치료제와 백신 개발 부분 좀,
<답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조금 크게 말씀을.
<질문> 저 치료제와 백신 개발 부분 좀 여쭤*** 2021년도 완료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 2021년도 완료라는 부분이 임상의 어느 단계까지의 완료를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더 잘 아시고 우리 식약처 원장님 계십니다만, 전임상이라 그래서 동물실험을 통해서 안전성이라든지 그다음에 임상시험도 3상까지 진행이 되고, 이어서 생산의 과정을 밟게 됩니다. 임상 1상부터 3상까지의 과정을 종료를 해서, 제가 말씀드린 아까 시기가 국외 상황도 마찬가지고 국내 상황도 마찬가지고 지금 국외의 경우 모더나사를 비롯해서 아까 얘기가 나왔던 영국의 옥스퍼드 그룹의 경우, 또 중국의 경우도 그렇고 대부분 다 연내에 일단은 대량생산을 시작하는 것을 글로벌 제약사들은 목표로 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생산이라는 것은 당연히 임상3상까지를 마치고 생산을 시작하는 것으로.
다만, 기존의 개념처럼 전임상부터 임상 1상 끝나면 2상, 2상 끝나면 3상, 이것이 아니라 뉴잉글랜드저널이나 이런 데 전문가들이 많이 이미 공표가 된 것처럼 1상, 2상, 3상을 혼합해서 동시에 진행하는 패스트트랙도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 시기를 말씀드린 것이고요.
따라서 국내의 경우에도 내년 하반기라고 말씀드린 것은 대량생산의 시작시기가 되겠습니다. 다만, 그것과 혹시나 우려됨에서 말씀드리는데 백신의 대량접종과는 조금 더 시기상 차이는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핵산백신 같은 경우에 신속하고 대량생산은 용이한데, 문제점은 대부분의 핵산백신이 역가가 좀 낮아서 대부분 2회 접종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량생산하는 시기가 그렇다는 것이고 확보된 후에 실질적으로 접종사업이 진행된다든지 하는 것은 훨씬 더 그 후의 일이 되겠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아시아경제 조현의입니다. 오늘 11대 전략품목 중 하나로 진단키트가 선정됐는데요. 현재 복지부가 진단키트 기업이 검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연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좀 추가 지원책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는데 혹시 다른 지원방안도 고려하고 계신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예, 말씀하신 대로 진단키트를 개발하려는 업체가 지금 검체가 부족하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검체 부족은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검체 자체, 즉 전체적으로 확진자는 물론이고 의심환자의 숫자가 줄어들면서 그 부분이 진단키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임상시험에도 본의 아니게 애로사항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질병관리본부 감염병분석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저희한테 의뢰 들어오는 시료들, 그 시료에는 당연히 양성시료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지금 가동은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업체들을 중심으로 해서 연구개발 신청을 받게 되면 저희가 순위와 심사를 통해서 빠르게 제공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체계는 현재 가동은 되고 있습니다.
<질문> SBS CNBC 김성훈입니다. 아까 답변 주신 내용에 보충적으로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백신 같은 경우에 3종이 집중적으로 지금 개발되고 있다고 하셨는데, 1차 회의 때는 현재 국내에서 10여 건의 백신물질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자료를 배포하셔서, 혹시 그냥 대략적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는 백신 후보물질은 몇 개 정도인지 그것도 좀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그 10여 건이라는 것은 일단은 전 세계적으로 총 한 10종 이상의 백신 후보물질이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고요. 국내의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백신의 후보물질이라기보다 백신의 플랫폼, 그러니까 제가 아까 네 가지를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중에 국내에서는 불활화백신의 경우는 BL3의 생산시설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약 독성의 문제라든지 그런 것 때문에 현재는 시도하지 않고 있고, 또 전달체백신의 경우에도 연구는 지금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일단 동물실험에 돌입이 돼서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합성항원백신 하나 그리고 핵산백신, 구체적으로는 DNA백신이 두 군데에서 진행되고 있는 그런 현재의 국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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