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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중기 수출통계 확정치 브리핑

2020.10.20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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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이렇게 모두 건강한 얼굴로 다시 뵐 수 있게 돼서 굉장히 반갑습니다.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영선입니다.

오늘은 작은 것의 강한 힘과 관련된 브리핑을 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이 지속되면서 국내외 경제상황이 여전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K-방역 진단키트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또 중소기업 제품들이 주력인 온라인 수출이 급증하는 등 중소기업 수출이 상대적으로 선전을 하고 있어서 우리 경제의 작은 성과이자 또한 희망이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번 3분기에도 중소기업은 코로나19로 2분기 급감했던 수출을 빠르게 회복을 하면서 전년동기대비 4.0%의 성장을 기록을 했습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중소기업 수출성장률이 19.6%로 전체 수출을 견인하는 그러한 모양새를 보여서 우리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그런 고무적인 모습입니다.

오늘 브리핑은 코로나19 시대에 나타나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의 특징에 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고, 3분기 수출동향에 대해서는 노용석 국장께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화된 올해 중소기업의 수출은 기존의 경제위기 때와는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통 수출이 하락세를 보이면 그동안은 중소기업 수출부터 하락하던 과거와 달리 중소기업 수출 감소폭은 대기업·중견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양호합니다.

금년도 9월까지의 누계액을 보면 중소기업 수출은 72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9%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기간에 대기업은 -10.5, 중견기업은 -8.0이었다는 수치와 비교해 보면 상당히 선방하고 있는 것입니다.

총 수출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감소폭을 보이면서 최근 5년 이상 18%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던 총수출 내에 중소기업의 비중이 19%, 좀 더 이것이 분기별로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만 거의 20% 가까운 수준까지 19.6, 19.7 이렇게 19.까지 지금 현재 끌어올려졌습니다.

수출기업 수도 5년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9월까지 0.3%가 증가해서 8만 6,400개사를 기록하고 있고요. 특히 K-방역제품을 수출하는 신규 업체가 5,936개사나 늘었습니다.

3분기만 보면 중소기업 수출이 4.0% 플러스로 돌아섰고, 9월에는 조금 전에 설명드렸던 것처럼 19.6%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는 단순한 무역규모 축소가 아니라 특정 품목의 수요 급증 그리고 수요 위축이 동시에 지금 현재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판매채널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면서, 복합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이 지금 상당히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그러한 양상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상대적으로 발 빠르게 중소기업이 몸집이 작기 때문에 대응할 수 있었다, 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고, 두 번째는 이 온라인 수출의 급증의 특징을 보면 중소기업 제품,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온라인 수출이 많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중소기업이 지금 현재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설명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면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중소기업의 수출 특징을 좀 더 세부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중소기업의 수출 품목은 전체 수출을 대비해서 상대적으로 쏠림현상이 적습니다. 상당히 다변화돼 있다, 이렇게 특징을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특정 충격에서 오는 부정적 영향도 분산되는 효과가 있었다, 이렇게 설명드릴 수 있고요.

예를 들면 코로나19에 따른 락다운, 셧다운 등의 해외에서의 조치로 석유제품의 경우에는 -52.6%, 또 자동차, 항공기 분야도 -55.1, -62.3의 이런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런 반면에 중소기업 제품을 보면 플라스틱 제품, 화장품, 자동차 부품, 합성수지, 기계류, 반도체, 이러한 품목에서는 비교적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성장세를 나타낸 부분들이 상당히 눈에 띕니다.

그 결과, 중소기업 수출의 상위 품목 구조가 최근 5년 내에 가장 큰 변화를 보였고요. 이 상위 20대 품목에 2개 품목이 신규 진입을 했는데, 이 신규 진입한 품목이 하나가 K-방역 중에 진단키트입니다. 이 진단키트의 경우에는 2019년에 수출 상위 50위에서 올해는 8위까지 올라와 있고요. 의약품은 2019년에 수출상위 45위에서 2020년에는 16위로 이렇게 올라와 있습니다.

두 번째 특징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의 급증세입니다. 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트렌드 변화도 수출에도 똑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중소기업 제품이 주류를 이루는 온라인 수출이 크게 지금 부상을 하고 있는데요. 상품을 직접 보지 못하고 구매를 결정해야 하는 그러한 한계가 있죠.

따라서 대체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이 아주 잘 팔리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 수출의 주요 품목이 바로 화장품과 의류의 소비재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우리가 또 하나 주목해야 될 것은 그동안 중소기업 수출 그러면 부품 위주였는데, 이제는 소비재로 이 중소기업의 브랜드가 어느 정도 인지되고 있다, 라는 이러한 분석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온라인 수출의 상위 1위가 첫 번째가 화장품, 두 번째가 의류, 이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화장품, 의류, 그다음에 패션잡화, 이런 것들이 또 한류와 상당히 연관이 깊은 그러한 소비재다, 라는 것을 볼 수가 있고요. 이 화장품, 의류, 패션잡화가 전체 온라인 수출의 7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높으면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이 발달한 국가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데 수출 상위 국가 1위가 일본, 2위가 중국, 그리고 3위가 미국, 4위가 싱가포르, 그리고 5위가 대만 이런 순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 온라인 판매 적합도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연계 수출이 가능한 국가로의 수출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체 코로나19 이후에 나타난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증가세의 특징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K-방역제품의 증가와 비대면 품목의 수출증가세입니다. 이 K-방역제품은 해외에서 수요가 급증을 해서 전년대비 451%가 증가했는데요. K-방역제품이라 하면 의료용 방진복, 또 라텍스 장갑, 손소독제 그리고 진단키트 등이 포함됩니다.

이 가운데 특히 진단키트는 1,433%나 급증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2019년 0.6억 달러에서 2020년 9.7억 달러, 9월 누계로 9.7억 달러로 집계되고 있고요.

또 이 비대면 유망품목에서는 디지털 장비, 또 ICT 인프라, 홈코노미 관련 품목이 주로 수출이 잘 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제품 중에서. 여기에 속하는 것이 가전제품, 가공식품, 취미·오락기구, 유아 및 애견용품들의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31.6%가 증가를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수출호조세에 힘입어서 중소기업의 새로운 트렌드의 수출 확대가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는 이런 것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인데요.

그러나 아직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유럽에서 지금 또다시 증가를 하고 있고 해서 수출의 어려움, 중소기업 수출의 어려움이 아직도 도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조금 더 앞으로 집중할 분야는 바로 온라인 수출 분야입니다. 그래서 이 온라인 수출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보자 하는 것이 저희 앞으로의 수출전략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해외수출 발굴을 위한 O2O 상담회를 적극 추진하고 화상상담회를 조금 더 고도화하겠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저희 중소벤처기업부가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그것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다 여기와 연관이 돼 있습니다.

또 비대면 분야에 플랫폼을 만들어서 중소기업에서도 이런 화상회의를 직접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비대면 바우처 쿠폰을 지급하는 것 이런 것들이 다 이러한 대책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온라인 비대면에 새롭게 등장한 기회요인을 놓치지 않고,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수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온라인몰 등과의 협업도 강화를 하고, 또 온라인몰에 입점시켜주는 것 이런 것들을 연계시키는 것 이러한 것들, 또 라이브커머스의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활용한 해외 진출 이러한 것들을 조금 더 강화할 생각입니다.

대내외 환경은 녹록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는 중소벤처기업들이 될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에 이런 어떤 희망의 불씨를 키워가도록 하겠습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노용석입니다.

배포해 드린 보도자료 중심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1 4페이지 보시기 바랍니다.

2020년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한 256억 달러를 기록하겠습니다. 2분기 13.6% 급감했던 중소기업 수출이 6월 이후 점진적으로 회복되다가 9월 들어 올해 최고 실적인 19.6% 증가하면서 3분기 전체적으로 4% 증가를 하는 플러스 수출을 견인했습니다.

9월의 수출 호조는 조업일수 영향도 있지만 조업일수 영향이 배제된 일평균 수출액을 보시더라도 9월에 6.6%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상위 5개국 수출, 중소기업 총수출의 5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증가세로 전환되었고, 중소기업 총수출의 50.8%를 차지하는 20대 품목 중 13개 품목이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대·중견기업 대비 양호한 실적을 보이면서 총수출 내 중소기업 수출비중이 전년동기대비 1.4%p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수출기업 수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참고2 주요 국가별 세부 수출 동향입니다.

중국, 대중국 수출의 경우 3분기에 6.8% 증가했습니다.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4.9%를 기록하고 밑에 별표의 중국 제조업 PMI가 50을 계속 상회하는 등 제조업경기와 소비회복세가 뚜렷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등 국가 주도의 투자가 활황을 보이면서 9월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품목별로는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장비, 계측제어분석기, 반도체제조용장비 등 현지 디스플레이업체의 투자에 사용되는 장비류 수출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요. 화장품도 K-뷰티 인기 지속과 비대면 판매 등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전기차 배터리 부품으로서 수출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 대미국 수출의 경우 13.5% 증가를 했습니다. 자동차 부품의 경우 완성차 판매시장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감소세가 완화되고 있고요. 특히 플라스틱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미국에서 비말차단용 가림막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수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화장품과 반도체제조용장비는 중국과 비슷한 이유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음 베트남은 동남아 국가들이 최근에 락다운 영향으로 상당히 어렵지만, 밑에 제조업 PMI 보시면 9월 들어서 50을 상회하는 등 최근에 제조업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관련 수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신제품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무선통신기기 관련 부품의 수출이 41.5% 증가한바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대일 수출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작년도 3분기의 건설 관련 품목 수출이 급증하면서 기저효과도 작용하고 있고요. 자동차 부품, 기타 금형, 레일·철구조물 등이 작년 기저효과 또 현지생산 차질 등으로 인해 수출이 부진하지만 면마스크 등 그리고 화장품의 경우에는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홍콩은 중국과의 직교류 폐쇄 영향으로 과거에 홍콩을 경유해서 수출되던 물량이 중국으로 직수출되면서 화장품 수출이 크게 감소하고 있지만, 그 외에 반도체 및 금은 및 백금 등의 수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도와 대만은... 대만만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만에 보시면 대만이 풍력발전 4개년 계획을 수립하면서 풍력발전 설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이에 따라 레일 및 철구조물로 표시된 중소기업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음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8페이지 품목별 수출 동향입니다.

플라스틱 제품이 중소기업 제1위 수출 품목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미국의 경우 비말차단용 가림막 수출 증가 그리고 중국과 헝가리 등의 배터리 공장에서 분리막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당 지역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은 골고루 주요 소비시장과 신흥시장 모두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부품이 금년 들어 어려운 품목인데요. 다행히 9월에는 9.0% 증가하면서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3분기 수출 감소폭이 다소 완화됐습니다. 원인은 완성차 판매가 부진하다가 최근에 신차 출시 등에 힘입어서 부품수요가 동반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제조용장비는 중국, 대만, 미국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의 투자 수요가 확대되면서 장비 수출이 잘 되고 있습니다.

합성수지, 계측제어분석기, 기타 정밀화학제품 세 품목 다 호조를 보이고 있고요. 철강판과 반도체 같은 경우는 철강판은 마이너스, 반도체는 소폭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10페이지는 말씀드린 주요 품목별 3분기 7월, 8월, 9월 그리고 3분기 전체 1월~9월까지 누계 실적이 표시돼 있고, 마지막 11페이지에는 연도별·월별 중소기업 및 총수출의 기업 수 증감률, 수출액 증감률 비중 등이 표시돼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사회자>
자료의 양이 많고 상세하게 기술이 돼 있어서 아마 현장 질문은 없는 것 같고요. 장관님 마지막으로 말씀 있으시면 하시고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질문을 안 하셔서 제가 조금 추가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월에는 정말 놀라운 성장세를, 수출성장세를 보였는데요, 19.6%. 그러면 10월도 이어질 것이냐, 10월은 조업일수가 전년대비 적기 때문에 10월 수출은 9월만큼 그렇게 좋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일평균 수출액 증가가 지난 5월을 저점으로 해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저희가 생각하기에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라고 생각되는데 9월에 비교하기에는 아직 10월은 조금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되고요.

왜 온라인 수출에 중소기업의 제품들이 이렇게 주로 잘 팔리느냐, 이것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분석해 보니까 온라인 수출 적합도가 높은 제품들이 대부분 다 중소기업 제품이고요.

그리고 코로나19의 특수품목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수출기업의 대다수가 중소기업입니다. 그러니까 신규 수출업체도 다 중소기업이고 코로나19의 특수도 다 중소기업에서 나왔는데, 또 이 부분을 조금 더 저희가 분석해 보면 그동안에 스타트업이나 벤처 쪽에 저희가 R&D 투자를, R&D 투자와 지원을 쭉 해 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특히 바이오 부분과 같은 이런 부분에서는 그동안의 지원과 R&D 투자들이 딱 어떤 시기와 딱 맞아떨어진 이런 부분도 상당히 있었다, 그래서 이것은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정부가 그동안에 온라인 수출과 관련해서 지원을 했는데 주로 다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온라인 수출을 지원했습니다. 예를 들면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이라든가 또 온라인몰의 한국관을 확대하는 것이라든가 공동물류센터를 통한 B2C 물류지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다 중소기업 중심으로 그동안 한 3년 정도 꾸준히 해 왔다, 이런 것들을 분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중소기업이 앞으로 온라인보다... 그동안에 중소기업이 이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것에 대해서 약간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수집의 어려움, 복잡한 수출 실무, 언어 문제 이런 것들, 이런 것들이 중소기업의 가장 큰 수출장벽이었는데 이 수출장벽을 온라인 수출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지금 뛰어넘고 있는 과정 중에 있다, 이렇게 설명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오후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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