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월요일 일일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오전 10시부터 정부 시정연설에 참석 중에 있습니다.

차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4건입니다.

먼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강원도과 경북 지역에서 발굴한 6.25 전사자 4분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두 번째로 정석환 병무청장은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환경을 점검하고 이들을 격려합니다.

세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다목적기동헬기용 변환 정류기와 5인치 함포용 슬라이드 등 국산화 부품 2종의 규격화를 완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방산 분야 시험평가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관련 국방부 대응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방부는 의료 및 행정지원인력 2,731명을 투입해 역학조사, 검역업무, 백신수송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자는 7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011명이 되겠습니다. 자세한 현황은 문자공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답변> 4건의 질의가 있습니다.

먼저, 호국훈련, 이번 시행되는 호국훈련에 대한 주안점과 누리호 발사 이후 북한군 동향에 대해서 YTN에서 질의하셨는데요.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호국훈련 중점에 대해서 YTN에서 질문하셨는데요. 호국훈련은 매년 후반기에 실시하는 우리 군의 야외 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갖춘 가운데 시행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것은 누리호 발사 이후에 북한군 동향인데, 한미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특이동향은 없습니다.

<답변> 또한, YTN에서 간부·병사 두발규정 개선과 관련된 질의가 있었고요.

또 하나가 국내 마약류 반입 관련 질의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잘 아시고 계시겠지만, 지난 10월 13일에 민·관·군 합동위원회에서 대국민보고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병영생활 전반에 대한 여러 권고안을 제시한바 있는데요.

두발규정과 관련해서도 작전이나 훈련 등 부대별로 상이한 임무 특성을 고려해서 각 군별로 이를 검토하도록 권고한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 현재 두발규정 개선과 관련돼서는 각 군별로 개선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시행 시점이나 방식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습니다.

군 내 마약류 반입과 관련돼서는 지금 확인 중에 있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좀 더 확인해보고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