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홍보기획팀장 정병진입니다.

이제 올해도 이번 주를 포함해 딱 3주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올 한해 빠뜨린 일은 없는지 잘 점검하고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순환식 수경재배 품목별 기술 개발 성공’ 등 1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12월 11일 월요일 2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는데요.

도라지, 더덕, 잔대는 약재로 사용되는 뿌리의 모양이 비슷해서 채취 후 유통과 판매 단계에서 혼용이 될 수 있는데요. 유전체 서열을 해독해서 각 작물을 판별하는 분자표지를 개발했다는 소식과 함께 농업·농산업 분야 새싹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사업화 지원을 위해 올해 시범 추진한 ‘1과 1 새싹기업’ 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자료를 배포해 드렸습니다.

12월 12일 화요일에도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겨울철을 맞아 마늘과 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언 피해 방지 요령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보도자료와 한우의 도축 출하 예약부터 도체 반출까지 도축 단계별 이력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한우 스마트 도축 이력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자료도 함께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12월 13일 수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세계 최초로 육종을 통해서 메탄 발생을 최대 24%까지 낮춘 그린라이스 벼 계통을 육성했다는 연구 성과를 알리는 보도자료를 준비하였고요.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인 PLS 시행 이후 레몬, 체리, 토종 다래 등 새로운 소득 작물의 농약 등록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국제교역 증가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검역 병해충 방제 농약을 긴급 등록했다는 자료와 함께 소 사육 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출생 직후 송아지 건강증진 포인트’를 소개하는 자료도 함께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12월 14일 목요일에도 3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농식품부 출입기자단 브리핑 자료로 ‘순환식 수경재배 품목별 기술 개발 성공’이라는 주제로 배액 재사용을 통한 생산비, 수질오염, 탄소배출을 동시에 경감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했다는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진도개 분변 미생물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반려견 성장 시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 미생물 군집과 기능을 밝혔다는 자료와 함께 최근 몇 년 사이 발생한 월동 꿀벌 소실에 따른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 간 연구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회를 개최한다는 소식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12월 15일 금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야생 매화꽃에서 분리한 효모가 새로운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생산하는 것을 발견하고 탄소중립형 계면활성제 산업 확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식과 함께 농업인이 작물을 선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작물 재배 수요가 많은 고사리와 소면적 작물 33종의 토양적성도를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을 통해서 제공한다는 보도자료도 함께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올겨울 들어 추웠다, 더웠다 날씨의 편차가 심한 날이 많습니다. 건강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12월 둘째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 및 향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