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겠습니다.

2페이지를 보시겠습니다.

2024년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7로 전월대비 0.5% 상승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하여 전월 2.8%보다 0.3%p 상승하였습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6%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3.7%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식품은 전월대비 1%, 전년동월대비 5.4% 각각 상승하였고 식품 이외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2.6%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전월세 포함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3.1%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6.1%, 전년동월대비 20%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전년동월대비 1.4% 상승하였고,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6.8%, 전년동월대비 12.3% 각각 상승하였으며,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8.7%, 전년동월대비 41.2%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지출목적별 동향입니다.

전월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 교통, 오락·문화, 주택·수도·전기·연료, 음식·숙박, 교육, 가정용품·가사서비스, 보건은 상승하였지만 의류·신발, 통신은 변동이 없었으며 기타 상품·서비스, 주류·담배는 하락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 음식·숙박, 의류·신발, 주택·수도·전기·연료, 기타 상품·서비스, 교통, 보건, 오락·문화, 교육,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주류·담배, 통신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품목성질별 동향이 되겠습니다.

상품은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3.9%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2.7%, 전년동월대비 11.4% 각각 상승하였고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2.1%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전기·가스·수도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전년동월대비 4.9%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집세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전년동월대비 0.1% 하락하였습니다.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는 2% 상승하였습니다.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3.4%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주요 등락 품목은 7페이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전체적으로 보면 과일값이 많이 상승한 건 알겠고 결국 유가도 지금 주목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 같은데 지금 전년동월대비 기여도로 보면 석유류 제품에서 ?0.06이거든요. 그러니까 기여도가 생각보다는 그렇게 지금 물가를 끌어들이... 끌어올리는 요인은 아니라는 지금 지표로 이해가 돼서 왜 이렇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석유류는 지금 하락이긴 한데 지난달은 마이너스, 기여도가 -0.21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0.06이니까 지금 기여도 차이를 봤을 때는 0.15가 됩니다. 그래서 지난달에 비해서 이번 달에 물가를 올리는 데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 *** 시내버스료가 전년동월대비 11.7%, 택시료가 13.0% 올랐다고 나와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답변> 공공서비스 부분은 최근에 오른 건 아니고요. 지금 시내버스 같은 경우는 작년에 여러 차례 여러 지역에서, 8월에 서울·울산, 10월에 부산·인천 그리고 지난달에는 대구·대전 이렇게 시내버스가 올랐었기 때문에 이전에 올랐던 것들이 지금 반영되어 있는 거고요. 2월에 발생한 이벤트는 아닙니다.

아까 시내버스하고 또 어떤 거 궁금하셨었죠?

<질문> ***

<답변> 택시료도 마찬가지입니다. 택시도 작년에 여러 지역에서 1월, 7월, 8월, 9월, 11월에 인상이 있었기 때문에 1월은 아니어도 7월... 2월 이후 거는 다 반영이 될 테니까 지금 그 부분이 반영돼 있는 것이고 이번 2월에 특별하게 사항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7페이지 보면 주요 등락 품목에 전년동월대비 전기·가스·수도 요금들 나와 있지 않습니까? 이게 유가 상승하고 영향이 있는지, 따로 지난 1년 동안 상승했다, 라는 건 난방비 문제 터졌을 때 이후에 그렇게 두드러지지 않았던 이벤트였던 것 같은데 전년동월대비 이렇게 상승했던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 부분도 작년에 다 올랐던 건데 전기료도 작년 5월, 6월 이때 올랐었고 도시가스도 5월, 6월쯤에 올랐었고 지역난방비도 6월, 7월에 올랐었고 상수도료도 1년에 걸쳐서 누차로 많은 지역에서 올랐었거든요. 그런 부분들 때문에 반영된 거고, 지금 최근 반영은 아니고요.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