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장 김기영입니다.

이번 주 수요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투표하는 발걸음은 민주주의를 위한 큰 걸음이라고 합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소중한 주권 행사를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4월 둘째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국산 귀리에 사포닌 종류, 함량 풍부해’ 등 1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4월 8일 월요일 오전 2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는데요.

봄철 대표적 노지작물인 마늘·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재배지의 토양 수분관리를 당부하고 노균병·고자리파리 유충 등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방제를 당부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주요 약용작물인 황기에서 항암·항염증과 관련된 물질 ‘이소플라본’의 생합성을 증진하는 유전자 242종을 발굴하였는데요.

이번 연구로 이소플라본 생합성에 관여하는 핵심 유전자와 생명정보 등 빅데이터를 확보해 디지털육종 기술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소식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렸습니다.

4월 9일 화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맥류의 이삭이 패기 시작하는 4월 중하순에 내리는 봄비는 이삭에 붉은곰팡이병, 잎에는 흰가루병 등을 일으켜 품질과 수량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신속한 방제를 당부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으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소규모 농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때 유용한 정보를 담은 안내서와 교육 영상을 배포해 드린다는 정보도 전해드리고요.

농업분야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 4월 9일부터 수준별 슈퍼컴퓨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는 보도자료도 함께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4월 11일 목요일에도 3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국산 귀리에서 총 22종의 사포닌 배당체가 함유된 것을 확인하고 메디푸드 소재 개발 등 국민 건강증진, 농산물 소비 촉진 등에 기여하게 되었다는 보도자료를 준비하였고요.

국내 외국인의 농번기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품목별 기초 영농기술과 농작업 일정 등을 소개하는 영농기술서를 발간한다는 소식도 전해드리고요.

농업미생물은행에 보존 중인 특허미생물의 정보를 농업유전자원정보센터 씨앗은행 누리집에 공개하게 되어 특허미생물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고 연구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라는 보도자료도 함께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4월 12일 금요일에는 4건의 보도자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세계적인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의 삶을 기리기 위해 ‘어린이 농업농촌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15회를 맞는 공모전은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접수를 하고 수상자는 7월 17일에 발표한다는 소식과 농식품 생산자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기능성 농식품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한 기능성 농산업협의체 간담회를 서울에서 12일에 개최한다는 정보도 전해드리고요.

수정란 이식 기술을 활용하여 고능력 우량한우를 생산할 때 태아가 커서 발생할 수 있는 분만 지연에 대처할 수 있는 유도분만 적용 연구 결과를 알려주는 자료도 전달해 드리겠으며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사과·배 재배 농가는 개화기 약제 살포에 적극 참여해 주셔야 하는데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 시스템을 확인하고 위험 또는 감염 위험 경보가 나타나면 24시간 이내에 조치를 하여야 방제효과가 높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함께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4월 둘째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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