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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화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국무회의에 참석 중입니다.
차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모두 5건입니다.
먼저, 조창래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 대행은 어제 설명드린 제3차 핵협의그룹(NCG) 회의와 연계하여 오늘 우리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를 방문합니다.
두 번째로, 합참은 강호필 합참 차장을 주관으로 제15차 한-튀르키예 군사교류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간 군사 교류 및 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세 번째로, 주한외국무관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2연평해전 참전 장병 그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장학기금 전달식과 걷기대회를 개최합니다.
네 번째로, 공군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제13회 국산 항공기 국제기술협력기구 회의와 제7회 비행안전관리자기구 국제회의를 개최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방홍보원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K-방산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본게임2' 특집편을 오는 6월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방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방금 전에 보도가 나왔던, 보도가 나왔는데 '북한군이 지난 9일 군사분계선을 단순 침범했다가 돌아갔다.'라고 돼 있었는데 이게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하는 사례가 전에도 있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잘 들리지 않았었거든요. 그리고 하필 그 시점도 굉장히 공교로운 시점이고, 왜냐하면 오물 풍선이 전날 밤부터 살포가 됐던 상황이기 때문에 시점이 굉장히 공교롭다면 공교롭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합참에서는 이것을, 합참에서는 이번 군사분계선,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월경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그리고 그때 상황이 어땠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지난 6월 9일 12시 30분경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내에서 작업을 하던 북한군 일부가 군사분계선을 단순 침범하여 우리 군의 경고 방송 및 경고 사격 이후 북상하였습니다. 우리 군의 경고 사격 후 북한군이 즉각 북상한 것 외에는 현재까지 특이 동향은 없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면서 작전 수행 절차에 의거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당시의 상황은 DMZ는 현재 수풀이 우거져 있고 MDL 표식이 잘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길도 없는 상태이고 그 수풀을 헤치고 움직이는 상태였고 MDL에 근접하기 전부터 저희가 관측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 우리가 경고 방송 및 경고 사격을 한 이후에 즉시 북상한 것으로 보아서 그러한 침범할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질문 많으실 것 같으니까 짧게 여쭤볼게요. 북한군 침범 규모하고 경고 사격 횟수에 국민들 불안이 커질 것 같은 데 최소한의 정보 확인 부탁드리고요. '단순 침범'이라고 지금 정의하신 배경이 어떤 근거로 그 말씀을 하시는 건지 구체적으로 말씀 주시면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가로 어제는 특이 동향이 없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어제, 단순히 어제만 말씀하셔서 특이 동향이 없다고 하신 건지, 아니면 이게 이틀 지나서 이 내용이 발표된 계기가 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단순 침범한 인원의 숫자나 우리 군의 경고 사격 발수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습니다. 북한군의 의도가 그렇다고 말씀드린 것은 당시 상황을 설명해 드린 것이고요. 특이 동향이 없다는 것은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없다는 말씀입니다.
<질문> 혹시, 혹시 해당 병사들이 무장을 한 상태였는지 여부도 확인해 주실 수 있나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작업도구를 들고 이동하던 인원이 다수였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작업도구 들고 가는데 무장이 일부 돼 있었던 건가요? 그것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일부는 그런 것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그리고 북한군이 MDL하고 아까 DMZ 표식이 안 보여지고 수풀이 우거졌다, 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그 근방에서 작업하는 게, 작업이라든지 작전하는 게 북한군이 한두 번은 아닐 텐데 이게 지금 이렇게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뭔가 이거를 단순 침범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싶은데 그 부분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그건 단순 침범이라고 평가한 것은 제가 공개해 드린 것 이외에도 다른 정보들이 있는 것이고, 또 국민들께서 불안하지 않으시도록 그런 또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보도하는 것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질문> MDL 넘어오기 전부터 관찰하셨다고 했는데 이게 작업이라고 설명을, 작업 인원이라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어떤 작업을 했는지, 아니면 어떤 작업을 하고 돌아가는 길이었는지 이런 것들도 확인되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작업을 하러 가기 위한 이동 관... 단계에서 그렇게 단순 침범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작업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해 드리기 어렵습니다.
<질문> 저는 대남 확성기 설치 동향 관련해서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어제 설치 동향은 파악됐다고 말씀 주셨는데 아직까지 가동 여부가... 가동한 적이 있었는지 궁금하고, 또 이게 어떤 의도로 설치됐다고 보셨는지, 분석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이번 사태 관련해서 전방 지역에 우리 군사 대비 약간 무장 현황이 달라진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북한이 대남 확성기를 설치했고 또 설치한 것은 대남 방송을 하기 위한 것이겠죠. 현재까지 그런 대남 방송은 아직 청취된 것은 없습니다.
또 우리 군의 무장이 바뀐 게 있냐고 물으신 건가요? 무장?
<질문> 네. 포가 추가되거나 뭐 이런 게 보도된 게 있어서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필요한 조치들을 하고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다음 질문받겠습니다. 없으신가요?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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