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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

2024.08.12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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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장 김기영입니다.

이번 주 8월 15일은 제79주년 광복절입니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태극기를 달아 국경일을 기념하는 것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8월 둘째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국민과 함께 만든 우리 벼, 7년 만에 외래 벼 반 이상 줄여’ 등 10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8월 12일 월요일 2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는데요.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을 재배하며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8월 30일까지 공모를 실시하여 11월에 시상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여름철 가축더위지수를 활용해 가축 피해 조기 예측과 적정 사양기준을 제시하는 ‘폭염 대응 가축 피해량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렸습니다.

8월 13일 화요일에도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기후변화로 양파의 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내년 양파 농사의 성패를 위해서 모종의 초기 병해충 방제를 강조하고, 기계심기용 모종을 기를 때는 물과 양분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는 정보와 함께, 가을 수박 재배를 위한 어린 모종 아주심기 시기인 8월에 황화 바이러스병 피해를 예방하려면 수확 후 남아있는 식물과 잡초 등의 잔재물을 완전히 제거한 후에 아주심기를 하여야 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8월 14일 수요일에는 4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우리 벼의 품종 주권을 확립하고 지역 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프로그램’이 2023년에는 외래 벼 재배면적이 4.3%로 감소하는 성과로 나타났다는 소식을 전해 드리고, 고랭지 배추 재배 지역은 오랜 기간 이어짓기와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병 발생이 늘어나 생산성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여름 배추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발 400∼600m의 준고랭지 지역에서 배추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현장 실증하고 있다는 보도자료도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농식품 구매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대국민 아이디어 및 시각화 경진대회’ 참가신청을 8월 10일부터 진행하고 11월 22일 농촌진흥청에서 공개발표 심사를 실시한다는 정보와 함께, 여름철 고온에 의한 가금류의 생산성 감소, 폐사 등 축산업의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육용오리의 고온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축사환경 자동제어 기술’을 개발했다는 보도자료도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8월 16일 금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잡곡 혼합물의 항당뇨, 항고혈압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가공법을 개발하여 우리 농산물이 식품 소재로 더 폭넓게 활용될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의 자료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여름철 고온 조건에서 젖소의 번식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 인공수정보다 수정란 이식이 효과적이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해드리는 보도자료도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은 삼복 중에 말복입니다. 이제 무더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견디시고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8월 둘째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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