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실 도휘정입니다.

지금부터 10월 28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 보도계획은 총 21건입니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AI 연구거점이 10월 28일 오후 서울AI허브에서 공식 출범합니다.

AI 연구거점은 국내외 우수한 연구진이 교류하며 세계적 수준의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AI 연구의 구심점으로, 글로벌 리더 양성과 산·학·연 생태계를 집약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개소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카이스트, 네이버 클라우드 등 참여 대학과 민간기업의 연구 책임자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AI G3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통합기술교류회가 10월 28일과 29일 제주에서 개최됩니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은 2020년부터 10년간 1조 96억을 투자하여 반도체 소자 설계·제조 공정 등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가속기 개발을 비롯해 1,472건의 특허 출원과 1,300여 명의 연구인을 양성하는 등 정부의 반도체 R&D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AI 시대를 열어갈 6G 기술을 조망하기 위한 모바일 코리아 2024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립니다.

6G 위성통신 등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행사로 미국, EU, 일본, 중국 등 14개국 60개 기관과 기업에서 약 2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중남미 국가와 디지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중남미 디지털 장관회의가 10월 30일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한국의 모범적인 디지털정책 사례를 중남미 국가에 공유하고 한국과 중남미 간 수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도미니카공화국과 페루 등 중남미 7개 국가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2024 지능형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행사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지능형 사물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정보 공유의 장으로, 160여 개사가 참여해 지능형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및 쇼케이스, 전문가 콘퍼런스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과 관세청 고광효 청장이 10월 31일 관세 과학기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합니다.

지능화되는 밀수와 테러 물품에 맞서 세계 최초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통관기술 성과도 선보입니다. 관세 현장에 활용할 대인용 은닉물 탐지장비, 컨테이너 화물검사 로봇, 소형화물 검색 X-ray 장비 등 7개 과제의 성과물을 시연할 예정입니다.

11월 1일 2024년 정보통신 분야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됩니다.

과기정통부는 대형 통신 재난의 재발을 방지하고 디지털 서비스의 생존력 확보를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민·관 합동 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정보통신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관리체계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상 금주 주요 보도계획이었습니다.

세부 내용은 배포해 드린 보도계획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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