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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이민자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

2024.12.17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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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 이민자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결과 설명에 앞서 통계 작성 기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러두기를 보시면 이민자는 외국인과 귀화허가자를 통칭하며, 오늘 발표하는 자료는 2024년 5월 15일 기준 우리나라에 90일 이상 상주하는 이민자 중 만 15세 이상을 작성 대상으로 합니다.

본문 1장부터 9장까지의 고용, 보건, 한국생활 등 공통항목은 전체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이고, 본문 10장 재외동포, 11장 영주권자 및 귀화허가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또한, 항목별로 조사 주기가 1년 또는 2년 등으로 일부 차이가 있으므로 자료 이용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2024년 이민자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요약입니다. 1쪽입니다.

2024년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에 상주하는 외국인은 156만 1,000명으로 전년대비 9.1%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국적별로는 베트남이 3만 3,000명, 한국계중국이 2만 1,000명 증가하였고, 중국은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체류자격별로는 비전문취업이 3만 4,000명, 전문인력이 1만 9,000명 증가하였으며, 방문취업은 4,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연령별로는 15~29세에서 4만 7,000명, 30대에서 3만 6,000명 등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귀화허가자를 살펴보면 2024년 5월 기준 최근 5년 이내 귀화한 귀화허가자의 상주인구는 5만 1,000명으로 전년과 동일하였습니다.

2쪽입니다.

2024년 5월 기준 외국인의 고용률은 64.7%로 전년대비 0.2%p 상승하였고, 취업자 수는 8만 7,000명 증가하여 취업자 수는 101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체류자격별로는 비전문취업이 3만 4,000명, 전문인력이 1만 9,000명 증가하였고, 방문취업은 2,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산업별로는 광·제조업에서 4만 9,000명, 농림어업에서 2만 3,000명 증가하였고, 건설업에서 4,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외국인의 월평균 임금은 200~300만 원 미만이 48만 9,000명, 300만 원 이상이 35만 4,000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외국인의 실업률은 5.7%로 전년대비 0.3%p 상승하였습니다.

귀화허가자의 고용률은 전년대비 1.5%p 하락하였으며, 실업률은 0.1%p 상승하였습니다.

3쪽입니다.

먼저, 체류실태를 보시면 한국생활에 대한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비율은 외국인은 84.3%, 귀화허가자는 86.2%로 모두 '만족'이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차별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 비율은 외국인은 17.4%, 귀화허가자는 17.7%이며, 차별받은 주된 이유는 출신국가가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한국어 실력은 외국인과 귀화허가자 모두 '매우 잘함'의 비중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체류 희망 여부와 관련하여서는 외국인의 90.4%가 계속 한국 체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체류자격이 재외동포인 외국인에 관한 결과입니다.

이 조사항목은 체류자격이 재외동포인 외국인 중에서 국적이 한국계중국, 한국계러시아, 중앙아시아인 경우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러한 재외동포의 국적은 한국계중국이 30만 2,000명으로 83.3%를 차지하였습니다.

한국에 오게 된 주된 이유는 경제적 이유, 가족이 한국에 거주, 생활환경이 좋아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체류자격이 영주인 외국인 및 귀화허가자에 관한 결과입니다.

영주 체류자격 외국인과 귀화허가자 모두 한국사회 구성원이 되는 데 문제가 되는 사항으로 '언어가 다름'이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사회경제적 지위에 대한 계층의식은 영주 체류자격 외국인과 귀화허가자 모두 '중', '하', '상' 순이었습니다.

향후 거주 희망 국가는 영주 체류자격 외국인과 귀화허가자 모두 한국이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 국적 취득 계획과 관련하여서는 영주 체류자격 외국인의 62.1%가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본문 설명드리겠습니다.

4쪽, 외국인 상주인구입니다.

2024년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56만 1,000명으로 남자는 90만 1,000명, 여자는 65만 9,000명이었습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중국, 베트남 순으로 많았으며, 체류자격별로는 재외동포, 비전문취업 순으로 많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15~29세, 30대 순이었습니다.

다음으로, 7쪽 귀화허가자 상주인구입니다.

2024년 5월 기준 최근 5년 이내에 귀화한 귀화허가자의 15세 이상 상주인구는 5만 1,000명이었고, 이 중 남자가 1만 명, 여자가 4만 1,000명이었습니다.

귀화 이전의 국적별로는 베트남, 한국계중국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9쪽, 가구특성입니다.

가구원 수를 살펴보면 외국인은 2인 가구, 1인 가구 순으로 많았으며, 귀화허가자는 4인 이상 가구, 3인 가구 순으로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17쪽, 취업자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취업자의 국적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한국계중국, 베트남 순으로 많았고, 귀화허가자의 경우 귀화 전 국적이 베트남, 한국계중국 순으로 많았습니다.

18쪽, 체류자격을 보시면 외국인의 경우 비전문취업과 재외동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증가 폭은 비전문취업과 전문인력 순으로 컸습니다.

19쪽, 연령을 보시면 외국인은 30대 이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귀화허가자는 30대, 40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쪽, 산업별 취업자를 보시면 외국인과 귀화허가자 모두 광·제조업, 도소매·숙박·음식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31쪽, 한국생활 만족도입니다.

한국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외국인과 귀화허가자 모두 전기대비 상승하였습니다.

32쪽, 한국생활에서 어려운 점을 보시면 외국인과 귀화허가자 모두 '어려운 점 없음'이 가장 크고 그다음으로 언어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9쪽, 한국어 능력입니다.

외국인의 한국어 실력은 모든 부문에서 '매우 잘함' 비중이 가장 크지만 전년대비 쓰기, 말하기, 읽기에서 '매우 잘함' 비중이 하락하였습니다.

귀화허가자의 한국어 실력은 모든 부문에서 '매우 잘함' 비중이 가장 크며, 전년대비 모든 부문이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으로 46쪽, 재외동포 체류자격 외국인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조사는 체류자격이 재외동포인 외국인 중에서 국적이 한국계중국, 한국계러시아, 중앙아시아인 경우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러한 재외동포에 해당되는 15세 이상 상주인구는 36만 2,000명이며, 남자 18만 7,000명, 여자는 17만 5,000명이었습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중국이 30만 2,00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에 16만 5,000명, 서울에 8만 8,000명 순이었고, 연령대는 60세 이상, 50대 순으로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50쪽, 영주 체류자격 외국인 및 귀화허가자에 관한 내용입니다.

2024년 5월 기준 체류자격이 영주인 15세 이상 외국인은 14만 1,000명이고, 남자가 7만 2,000명, 여자는 7만 명이었습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중국, 중국, 우즈베키스탄 순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6만 1,000명, 서울 3만 5,000명 순이었고, 연령대별로는 50대, 40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럼 추가 질문이 없으시면 총평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5월 기준 외국인 상주인구는 비전문취업, 전문인력 등에서 증가를 주도하여 전년보다 13만 명 증가한 156만 1,000명이었습니다.

외국인 취업자는 광·제조업, 농림어업 등에서 증가하여 고용률은 0.2%p 상승하였습니다.

체류실태와 관련하여 한국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외국인과 귀화허가자 모두 전기대비 상승하였습니다.

한국생활에서 어려운 점으로는 외국인과 귀화허가자 모두 '어려운 점 없음'이 가장 크고 그다음으로 언어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으로 2024년 이민자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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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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