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순방 후속조치 및 성과확산 방안 보고 후
박 대통령 : 청년 일자리 해결이 얼마나 화급한 일입니까? 그런데 국내에만 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로 한계가 있거든요. 국내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기는 여기대로 하면서 청년들이 지금이라도 빨리 해외에서라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했으면 합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 구인정보부터 연수과정, 어느 정도의 기술력이 필요한지 모든 정보와 성공사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털을 5월에 ‘월드 잡’이라는 이름으로 개설하고, 10월까지는 스마트 앱을 개발을 해서 청년 친화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 : 대한민국에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 보세요. 다 어디 갔냐고 다 중동 갔다고. (웃음)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및 안전산업 활성화 방안 보고 후
미래부장관 : 무인항공기, 무인자동차, 무인선박 이런 여러 가지 IT와 이동체계를 결합한 새로운 블루오션에 대해 전반적으로 범부처가 지원 체계를 만들어서 산업을 일으키는 그러한 것도 따로 준비를 하고 있음. 민관 협력을 잘 해서 이 분야가 새로운 창조경제 신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음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 : 타이밍이 되게 중요하니까 잘 좀….
박 대통령 : (웃음)맞아요. 이건 시간으로 치면 시장을 선점 당해서 그러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스마트자동차라든가 스마트신산업은 사실 제조업의 미래죠. 준비를 잘해야 하고, 그것도 시간도 놓치지 않고 잘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