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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취임 인사 관련 브리핑

2018.11.07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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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겸 대변인 : 오늘 두 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 분은 익숙하신 분이시고, 한 분은 새로운 얼굴이십니다. 새로운 얼굴은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님이십니다. 조금 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으시고, 환담을 나눈 후 지금 막 이 자리에 서셨습니다. 권구훈 위원장님이십니다.

▲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 :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로이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권구훈입니다.

오늘 대통령님께 정식으로 임명장을 수여받았고, 북방위원회의 역할과 비전에 관한 대통령님의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기자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향후 북방위원장의로서의 목표를 아주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는 그동안 구축되어 온 북방정책 추진체계와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야 하는 내실화 단계로 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IMF와 골드만삭스에서의 경험이 북방정책의 내실화에 충분히 녹아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대통령님께서 추진하시고 계신 한반도 평화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경제지도, 새로운 공간과 기회의 확장이라는 비전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북방위원회의 본래 목표인 대통령님에 대한 자문기능을 보다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습니다.

다만, 아직은 업무 내용에 대해 보고받고 파악하는 중이므로 보다 구체적인 방향이나 방안이 정해지면 이것을 여러분들에게 설명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북방정책의 의미와 기대효과가 국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진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여기 계신 기자님들의 도움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북방위원회의 활동과 계획에 대해 여러분과 소통하는 기회를 보다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의겸 대변인 : 권 위원장님의 발탁 배경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리자면, 권 위원장님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직접 추천해서 발탁을 하셨습니다. 개인적인 인연이 있는 것은 아니고, 지난 여름휴가 때 대통령께서 책「명견만리」를 읽었다고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께서는 책 말고 TV에서 직접 명견만리를 보시고 권 위원장님의 강연에 감명을 받으셔서 기억을 하고 계시다가 이번에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인사수석실에 추천을 했고, 검증을 거쳐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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