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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인 브루나이의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2018.11.14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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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4일(수) 오전,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인 브루나이 하싸날 볼키아 (Hassanal Bolkiah) 국왕과의 정상회담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아세안은 다자회의를 주재하는 ‘의장국’과 별도로, 대화상대국과의 수시 협의 및 의견 조율을 위해 국별 ‘대화조정국’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브루나이는 2018.8월~2021.8월까지 한-아세안 대화조정국 수임 중에 있습니다.

이번 회담은 한-아세안 정상회담장 옆에서 ‘풀어사이드’, <약식 정상회담> 정상회담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브루나이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양 정상은 이와 함께 인프라·건설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ICT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은 문 대통령에게 “한국과 브루나이 양국 관계가 굉장히 가깝고, 한국이 브루나이의 많은 부분에 대해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현재 브루나이에서 한국의 기업들이 인프라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량 건설 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브루나이에서는 역사상 최대 규모 인프라 공사인 해상12㎞, 육상10㎞ 규모(약 15억불 규모)의 ‘템부롱 교량 건설’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총 5개 공구로 나누어 건설하는 이 사업에서 우리나라의 ‘대림산업’이 이중 2개 공구를 수주하여 건설 중에 있는 등 여러 인프라ㆍ건설 분야에서 서로 협력 중에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양 정상은 브루나이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인천-반다르스리브가완’ 직항노선이 올해 8월부터 주2회에서 주3회로 1회 증편된 것을 환영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브루나이가 우리 정책을 계속 지지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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