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문재인 대통령, 베트남 국회의장 접견 결과 관련 브리핑

2018.12.06 청와대
목록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5시30분 본관 접견실에서 공식 방한 중인 ‘응웬 티 킴 응언(Nguyen Thi Kim Ngan)’ 베트남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3월 베트남 국빈방문 이후 양국 정부가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를 통해 후속조치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올해 양국간 인적교류가 지난달 이미 작년 규모를 넘어선 330만 명을 기록했으며, 우리 기업의 對베트남 투자도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 전체 투자액을 넘어서 베트남은 우리의 3대 투자 대상국으로 부상하는 등 양국간 교류·협력 관계가 놀라운 속도로 발전 중이라고 하고, 이러한 발전 추세가 계속 이어져 나가도록 ‘응언’ 의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이 신남방정책의 핵심파트너로서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 정부는 내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한-아세안 관계가 실질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베트남측과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베트남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응언’ 국회의장은 문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한-베트남 양국이 정치, 경제, 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베트남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응언’ 의장은 베트남은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환영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하고,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로서 한-아세안 관계 발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응언’ 의장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문 대통령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고, 베트남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계속해서 적극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2018년 12월 6일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

이전다음기사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