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0.17, 토) 오후 경기 부천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화재진압 중 순직한 故 김진석 소방위의 넋을 기리고, 고인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대한 예우의 뜻으로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故 김진석 소방위는 지난 16일(금) 경기 부천시 소재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활동 중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중 오늘 오전 순직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인의 영정 앞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깊은 애도를 표한 뒤, 유가족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고인의 아내와 마주하며 주시는 말씀을 듣고 깊은 애도의 시간을 오래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고인의 딸이 몇 살인지 묻고, 7살이라는 답변에 한동안 먹먹한 표정으로 침묵했습니다. 이후 빈소 바깥에 머물던 고인의 아버지에게 외아들인지 물었고 한 동안 말을 아끼다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딸아이가 잘 클 수 있게 꼭 부탁드린다며 남은 가족을 걱정하는 유가족의 말에 고개를 깊게 끄덕이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희생에 고마움 이상을 표현하지 못함을 안타까워 했습니다.
조문을 마친 후 이재명 대통령은 같은 화재 현장에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소방대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치료와 회복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그 헌신과 희생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에도 국가의 책임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희생하신 고인의 헌신을 국가가 끝까지 기억하고 합당한 예우를 다해야한다며 남겨진 가족과 어린 자녀의 앞날도 세심하게 살피고, 국가가 끝까지 함께해야한다고 전했습니다.
2026년 10월 17일 청와대 수석대변인 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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