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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 견뎌내는 왕우렁이는 없다”

- 농촌진흥청, 경기·강원지역의 왕우렁이 월동실태 조사 -

- 경기·강원 등 북부지역 조사 결과 월동한 왕우렁이 개체 없는 것으로 판명 -

2008.05.21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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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 친환경농업과와 농업해충과의 왕우렁이 전문가가 경기와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왕우렁이의 월동실태를 조사한 결과 살아있는 성체는 발견할 수 없었고, 월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알을 채취하여 조사한 부화 실험 결과에서도 모두 죽은 것으로 판명되어, 이들 지역에서 왕우렁이가 월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벼 유기재배에서 논 잡초 방제의 중요한 수단으로 왕우렁이 농법이 개발되면서 이를 활용하는 벼 재배지역이 2000년 179ha에서 2007년 48,437ha로, 농가수 기준으로는 2000년 307개에서 2007년 52,143으로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년에는 AI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하여 오리의 이동이 제한되어 오리농법 대신 왕우렁이 농법을 이용한 벼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지난 4월 24일-25일, 5월 14-15일 2회에 걸쳐 경기도 강화군, 양평군, 강원도 철원군, 홍천군, 평창군 일대에서 왕우렁이 농법을 이용한 벼 재배 단지와 주변 수계를 중심으로 월동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중북부 지방에서는 왕우렁이 성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월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알을 채취해 조사한 부화실험에서도 모두 죽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중북부 지방에서는 왕우렁이의 성체와 알 모두 월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도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전문가팀을 구성하여 경기도와 강원지역의 왕우렁이 농법 벼 재배단지 및 그 주변 수계를 중심으로 왕우렁이 성체와 알의 월동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친환경농업과장 고현관 031-290-0541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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