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부산시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주관으로 10월 5일(수) 오후 5시 롯데호텔 펄룸(부산시 부산진구)에서 부산지역 「제1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여성임원 13명과 차세대 여성리더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조직내 유리천장을 극복하고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한다.

이영숙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코모도호텔 대표)과 오세임 우리투자증권 Operation&Technology상무가 여성리더로서의 자질과 비전에 대한 주제로 강연하며 13명의 여성 임원 멘토가 <임원이 되기 위한 경력개발>, <조직 내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대화의 기술>, <직장내 남성상사와 부하간의 갈등관리>, <일과 가정의 균형 속의 경력개발>의 4가지 주제로 그룹 멘토링을 통해 리더로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경험을 알려 줄 예정이다.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2009년부터 기업내 여성재직자의 고위직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목적으로 매년 2회 개최되었다.

이번 부산 컨퍼런스는 여성관리자 육성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서울을 벗어나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부산 지역의 호응도 높아서 부산의 대표적인 여성관리자가 멘토로 적극 참여하고 재직자 멘티의 참가신청도 예상인원 수를 초과하였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행사가 부산지역의 성공한 여성관리자와 여성재직자간의 네트워킹을 통하여 성공 비전과 경험을 공유하고 리더십 역량을 키워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타 지역으로의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