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참전ㆍ정전60주년 감사의 핸드사이클 뉴욕-워싱턴종단 대장정 귀국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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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7일간 600㎞ 달리며 감사의 뜻 전달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유엔군참전 및 정전 60주년을 맞이하여 박상근「감사의
핸드사이클」단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1급중상이용사 13명이 지난 22일(월) 미국
뉴욕 UN 본부를 시작으로 6박 7일 동안 미국 동부를 종단하는 600㎞의 여정을 마치고
31일(수) 귀국 한다고 밝혔다.
이 번 환영식은 6박7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31일(수) 16시 55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감사의 핸드사이클」단 환영식은 불편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600㎞ 대장정행사를 무사히 마친 국가유공상이자 분들을 환영하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준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감사의 핸드사이클」대장정은 22일 백국호씨의 UN참전국에게 드리는 글을
낭독하는 것으로 6박 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하였다. 유엔군참전 정전협정 60주년
기념일인 27일(토)에는 워싱턴DC의 한국전쟁참전용사비를 찾아 헌화하고 28일(일)
백악관에서 미국 상이군인 핸드사이클팀과 함께 인디애나폴리스 등대까지 동반레이스를
펼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하였다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UN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행사 등을 통해 혈맹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