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이 9일 원을 대표할 수 있는 1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의 올해 수상자로 기획조정부 정책기획실장 박차환 책임연구원을 선정, 발표했다.
   

•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상 시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원 20년 이상 근속자 중 업무 수행 능력 및 성과가 우수하고 공사(公私) 생활에 있어 타직원들의 귀감이 될 만한 직원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기품원인’ 수상에 따라 박차환 책임연구원은 1,000만원의 격려금을 받게 되며, 아울러 원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 박차환 책임연구원은 1986년 8월 국방품질검사소(현 기품원)에 입소한 이래 T-50, P-3, KUH-1(수리온 헬기) 등 항공분야 품질보증 및 사업/기술관리 전문가로 업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사천3팀장으로 근무 시 품질보증업무 시스템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수리온의 개발, 양산 및 운용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올해 7월부터는 정책기획실장으로서 조직발전을 위한 국방획득체계개선 및 중장기계획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자랑스러운 기품원인’ 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 또한 기품원은 올 한해 업무 성과가 가장 뛰어난 실무자에게 수여하는 ‘우수 기품원인’ 수상자로 품질경영본부 부산2팀 임용수 선임연구원을 선정했다. 임 선임연구원은 울산급 Batch-I 선도함 및 후속함의 성공적인 현장 품질관리를 비롯해, 품질 문제 사전 발굴, 군 및 업체에 대한 적극적 기술지원, 품질정책 및 제도 발전기여 등 올 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어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 기품원 최창곤 원장은 “우리 원은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상’ 수상 제도를 통해 원의 미래 혁신을 이끌 인재상을 확립하게 됐다.” 라며, “향후에도 뛰어난 업무 성과를 내고, 조직 문화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고 포상해나감으로써, 동기 부여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의욕을 고취시켜나가는 한편, 기품원의 원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방위사업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