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27일 서울 엠플러스컨벤션에서 국방품질연구회(Defense Quality Society, 이하 DQS) 창립 2년차를 맞이해 정기이사회를 실시하고, 이어서 국방부, 방위사업청, 군수업체, 연구기관 및 학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2회 DQS 포럼'을 개최했다.

• 현재 정부는 튼튼한 국방안보 구현을 위해 ‘혁신적인 국방경영 및 국방과학기술 발전’, ‘미래 지향적 방위역량 강화’의 세부과제를 통해 방위력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기품원은 ‘13년 6월 군수품 품질보증 전문기관으로서 군수품 품질 향상과 국방품질정책 개선을 이루고자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방품질연구회를 창립한 바 있다.

•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13년 사업결산 등 4건의 보고가 이뤄졌으며, 의결사항으로 ‘14년 사업계획 1건이 심의를 통과했다. 본 사업계획에는 품질관련 연구학술활동 및 회원 간 교류, 품질 전문가 전문 분과위별 POOL 구성/활용 활성화, 홈페이지 구축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어서 실시한 오찬포럼은 ‘’14년 국방품질경영업무 추진 방향과 국방품질시스템 인증제도 운영방안’을 주제로 기품원의 품질보증활동 현황에 대한 분석 및 평가, ‘국방품질경영시스템’, ‘DQ마크’ 등 인증제도 활성화 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국방품질정책과 제도 개선, 관련 기관 및 업체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참석자간 토의도 함께 진행됐다.

• 기품원은 이번 DQS 오찬포럼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군수품 품질보증제도의 완성도를 제고하고, 업체의 품질보증능력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증제도들을 정착시켜나감으로써, 국방품질경영 업무의 성과 확대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 기품원 최창곤 원장은 “무결점의 군수품을 적기에 공급하여 고객인 군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은 기품원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이다.” 라며, “향후 기품원은 DQS를 통해 관·군·산·학·연 품질 전문가 간의 업무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감으로써, 군수품 품질 신뢰성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한편, 국방품질연구회는 군 및 국방관련기관, 연구기관, 학계, 방산업체 등의 품질경영전문가 700여명이 소속되어 있다. 연구회는 국방품질경영정책 및 품질현안연구, 군 및 기업체의 품질경영 교육 등을 통해 품질정책과 경영기법 개선을 추진하게 되며, 또한 무기체계 품질신뢰성 확보를 위해 품질개선경진대회, 국방품질경영상 시상, 품질경영시스템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국방품질연구회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3월에 오픈될 국방품질홈페이지(www.dtaq.re.kr/dqs)에서 회원등록을 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 연락처는 02-961-1487(군전화 909-1487)이다.

“이 자료는 방위사업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