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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대륙 철도망 연계하고 북극항로 개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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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지난달 28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의미와 추진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관련 정책 및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실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기재부ㆍ미래창조과학부ㆍ외교부ㆍ문화체육관광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농림축산식품부ㆍ국토교통부ㆍ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와 KIEPㆍ코레일ㆍ철도시설공단ㆍ국토연구원ㆍ교통연구원ㆍ농촌경제연구원ㆍ산업인력공단ㆍ국립외교원ㆍ수출입은행 등 관계기관 담당자 및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지난해 10월18일 열린 '유라시아 시대의 국제협력' 컨퍼런스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통해 제안한 구상이다.

세계 최대 단일 대륙이자 거대 시장인 유라시아 역내 국가 간 경제협력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만들고, 유라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북한의 개방을 유도함으로써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고 통일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석환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이날 '세션2-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이행을 위한 주요 영역별 과제' 발표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는 혁신ㆍ파격ㆍ지속가능성 등의 의미가 내포돼 있는 바,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영역의 협력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 기술, 산업경제력, 외교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안보의 관점에서 부처 간 벽을 넘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후속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몽골 등 유라시아 내륙 국가들이 해양으로 진출하려면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활용할 것"이라며 "유라시아 내륙 국가들과 한국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재남 국립외교원 교수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이행하고자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매개로 동북아뿐만 아니라 러시아 및 CIS 국가, EU까지 협력의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황진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은 "유라시아 지역 내 다양한 복합물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대륙 철도망 연계와 북극항로 개척이 동시에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태용 기재부 대외경제국장은 '세션1-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상황 및 추진과제'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실현을 위해선 관계부처 및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국제경제과(044-215-7633)

“이 자료는 기획재정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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