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거대한 중국 IT 시장 개척

-‘14.4.10(목)~12(토) 간 중국 IT 엑스포* 참가 -

* 종합 IT 무역쇼 : 1,500여社가 2천여건 신기술 전시, 10만여명 방문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내 중소 IT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4월 10일~12일 간 심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중국 정보기술박람회(CITE:China IT Expo, 이하 IT 엑스포)에 참가한다.



o 미래부는 메인 홀에 한국전시관을 설치하여, 실리콘 웍스(터치모니터, IC 등), 퓨처로봇(스마트서비스 로봇), 모션디바이스(게임용 모션 시뮬레이터) 등 국내 IT기업의 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현지 바이어와 상담 지원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 중국 정부는 ‘64년부터 시작한 전자정보박람회를 작년부터 IT 엑스포로 확대하여, 전자/정보기술/통신 분야 중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육성하고 있다.



o 중국 IT 엑스포는 공업정보화부와 심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종합 IT 무역쇼로 4G, 웨어러블 전자제품, 3D 프린팅, 홈 자동화, 모바일 상거래, 네트워크 장비 및 소프트웨어/앱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o 약 10만m²의 전시면적에 1,500여 기업이 참가하여 2천 건이 넘는 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방문객도 1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 ‘13년 : 10만m²면적, 1,200社 참가, 신기술/제품 2천 건, 20개 포럼/심포지엄



o 특히, 박람회가 열리는 심천지역은 통신장비/모바일/디스플레이/ PC주변장치 관련 산업이 발달하여, 인근의 동관, 순덕 지역과 함께 중국 IT 산업 중심지로 중국 기업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한다.



□ 미래부는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제1회 한중 ICT 고위급 전략대화*를 통해 중국 IT 엑스포의 파트너 국가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 ‘13.6월 한중정상회담을 계기로 신설된 양국 간 ICT 협력 정부 간 협의체



o 중국 정부는 우리나라 참여기업에 전시장 사용료를 50% 할인해 주고, 현지홍보와 바이어 상담 주선 등을 적극 지원해주고 있다.



o 한국전시관에는 실리콘웍스, 모션디바이스, 퓨처로봇, 웨어밸리, 대도디엔에스, 테크노니아, 대산전자, 선경에스티, 앱스아시아, 네오와인 등 10개 국내 IT 기업이 개별부스를 설치하여, 제품을 소개하고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



o 특히, (주)퓨처로봇의 안내/교육용 스마트 서비스 로봇 시연과 (주)모션디바이스의 레이싱 게임용 모션 시뮬레이팅은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현지 방문객들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o 또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 및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KCSA) 등 IT 분야 협회 부스를 마련하여 소속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한다.



o 그리고, 미래부는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우리의 창조경제를 소개하고, 금년 부산에서 개최하는 ITU 전권회의를 홍보한다.



o 한편, 삼성전자 중국법인도 현지에서 참가하여, 핸드폰, 노트북, TV, 카메라 등 전자제품 라인을 모두 선보인다.



□ 이번 중국 IT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국내 IT기업 들이 중국 바이어들에게 우리의 새로운 기술과 기업 브랜드를 홍보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거대한 중국 IT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미주아시아협력담당관 조남준 과장(02-2110-2290), 강창원 사무관(02-2110-2293)

“이 자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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