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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과 ICT 융합 R&D 지원 본격 가동

2014.06.30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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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과학기술과 ICT 융합 R&D 지원 본격 가동

-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 신규 과제 6개, 25:1 경쟁률을 뚫고 선정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원장 강훈)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융합을 통해 연구개발(이하 R&D)와 기술사업화를 동시에 지원하는「신산업 창조 프로젝트」사업의 올해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o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3차원(이하 3D) 프린팅 분야 1개 과제,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1개 과제, 실감형 콘텐츠 분야 1개 과제, 사물인터넷 2개 과제, 바이오센서 분야 1개 과제 등 5개 분야 6개 과제로 2년간 총 144억원(2014년 7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o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는 미래부 출범과 함께 새롭게 기획된 사업으로 올 2월 과제 공고에서 제시한 10대 유망 융합분야*에 151개 과제가 지원하여 25:1의 경쟁률**을 보일만큼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 ① HCI ② 실감형 콘텐츠 ③ 모바일 미디어 ④ 스마트 디바이스 ⑤ 3D프린팅 ⑥ 바이오센서 ⑦ 사물인터넷 ⑧ 빅데이터 ⑨ 클라우드 서비스 ⑩ 에너지 수집·전송 및 효율화

** 2013년 첫해 시범사업에서는 2개 과제 선정에 총 165개 과제가 신청



o 미래부 박재문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기술과 ICT 융합에 더욱 속도를 내 올 하반기부터 창조경제의 성과를 기술사업화 성과로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사물인터넷 첨단센서나 3D 프린팅 소재, 양자컴퓨팅 등 낙후되어 있는 핵심 원천기술을 과학분야가 중장기적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신산업 파급효과가 큰 경쟁력 있는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3월에 공개 채용한 2개의 기술사업화 전문가단* 주도로 3개월간 1단계 기술제안서 평가, 2단계 사업계획서 평가, 3단계 현장평가 등 총 3단계 평가과정을 진행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과제는 다음과 같다.

* 기술사업화에 대한 풍부한 경험·지식·노하우·네트워크를 보유한 최정예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



(3D 프린팅 기술 기반의 생분해성 의료용 제재)



o 인체 내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재질을 개발하여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뼈와 관련된 의료제재*를 3D 프린터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안와골절 메쉬, 골유도 충진제, 연골재생 메쉬, 치조골 멤브레인, 재생용 스텐트 등



o 이와 같은 의료 제재들은 환자에 따라 모양이 달라 3D 프린터로 제작하는 것이 유리하며, 개발에 성공할 경우 지금까지 해외 기업이 독점하고 있던 의료 제재 분야에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국내 신규 시장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OSHW 기반 소프트웨어 창조교육 클라우드 플랫폼)



o 초중고 학생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3만원대 가격의 어른 엄지 손가락만한 크기의 일명 ’손가락 PC’와 손가락 PC로 활용가능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표로 한다.

* OSHW(Open Source Hardware) 특정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회로도·자재명세서·인쇄회로 기판 도면 등 모든 것을 일반 대중에게 공개한 것(핵심 기술(source code)을 다 공개한다는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음)

* 손가락 PC : 어른 엄지손가락만한 크기여서 이름 붙여진 손가락 PC는 중앙처리장치(CPU)와 램(RAM), 저장공간 등을 갖춘 PC 본체를 의미함. 한 손 휴대가 가능한 이 PC는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등을 연결하면 프로그램운영과 인터넷 사용 등 일반 컴퓨터처럼 사용 가능하며 제조원가 또한 3만~5만원대 수준의 초저가 PC



o 현재 11,000개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노후화된 컴퓨터가 향후 ‘손가락 PC’로 대체될 경우, 1,000억원 이상의 비용 감축과 5,000억원 이상의 스마트 TV 구매 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o 기술사업화 전문가단은 클라우드 환경과 다양한 앱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소셜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새로운 교육 환경 조성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심혈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가상체험 기반 실감형 의료컨텐츠)



o 약물과 주사로 스텐트 시술* 여부를 결정하는 기존 방식 대신 컴퓨터 단층촬영(이하 CT) 영상을 3차원으로 바꾸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스텐트 시술 유무를 결정한다.

* 스텐트 시술 : 관상동맥 협착이 심각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시행. 즉, 카테터(가는 도관)를 대퇴동맥으로 넣어 심장혈관에 도달하게 한 다음, 카테터에 달린 풍선을 확장시키고 스텐트(금속철망)를 설치하여, 혈관을 넓힌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시술.



o 이렇게 미리 CT 영상을 통해 관상동맥의 막힘 정도를 측정하면 스텐트 시술 환자의 37%를 줄일 수 있어, 국가적으로도 스텐트 시술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환자의 입장에서도 비용과 부담을 줄일 수 있다.



o 기술사업화 전문가단은 본 기술이 사업화에 성공할 경우, 국내 관상동맥 질환 환자 약 40만 명에 대한 치료 비용이 연간 4,600억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물 인터넷 기반 에너지 수요관리형 전기버스 시스템)



o 현재 포항에서 시범 운영 중인 배터리 교환형 전기버스 시스템*의 핵심기술을 고도화 하여 상용 버스노선에서 정식 운행을 목표로 한다.

* 버스 정류장에서 승객이 타고 내리는 동안에 버스 기사가 버튼 하나로 배터리를 자동교체하여 충전이 완료되는 전기버스 시스템



o 이를 위해 기술사업화 전문가단과 사업단은 1년 내 전기버스시스템의 안전 진단 체계 확보 및 운영회사의 설립 등을 추진하여 2년 내에 1개 지자체 이상, 사업종료 후 2년 내에 3개 이상 지자체에 상용 노선 운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o 또한, 상용 버스노선에서 정식 운행을 계기로 10년내 연간 100조 이상 규모로 확대가 예상되는 글로벌 전기버스시스템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 기반 농작물 최적 생육환경 제어를 위한 개방형 IoF(Internet of Farm) 핵심 플랫폼 개발)

* 개방형 IOF(Internet of Farm) 개방형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농업 분야에 적용함으로서 지능적인 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



o 사물 인터넷 기반의 농업 플랫폼의 보급 확산을 통해 직거래, 자급자족, 도시농업과 관련된 제품·서비스 상용화 및 수산업, 축산업 등 확대 적용을 가능케 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o 그간 농업의 성과는 자연재해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아왔지만, 첨단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원격제어 기술을 내재한 농업 인터넷 플랫폼(IoF)을 이용하면, 초보농부라도 자신의 농작물의 생육환경을 원격에서 제어하고 재해로부터 보호해서 더 안전하게 더 많은 생산이 가능해 진다.



o 기술사업화 전문가단은 본 기술이 상용화 되면, 2020년 기준 세계적으로 120조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친환경 농산물 시장을 겨냥한 농업인들의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고감도 신속 다중진단용 바이오센서 사업화)



o 동시에 16종의 알러지를 신속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하여 진단센터 등에 의존해 온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o 현재 전통적 화학기술 기반의 다중 진단은 알러지, 자가면역 등에 활용되고 있으나 진단에 수 시간이 소요되고 민감도가 낮아 활용성이 낮은 편이다.



o 화학기술 외에 반도체, 나노 및 의료 기술이 융합된 바이오센서가 개발될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1시간 이내의 신속 진단이 가능하다.



o 기술사업화 전문가단은 2년 이내에 시제품 제작 및 양산기술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선정이유를 밝혔다.



문의 : 융합기술과 이재범 과장(02-2110-2410), 김보현 사무관(02-2110-2413)

“이 자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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