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쾌적하고 살기좋은
주거지 조성을 위해 계획된 생활권 내 공공보행통로의 실태조사를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공공보행통로는 보행자와 대중교통 위주의 도시교통체계 구축이라는 도시의
주요 가치실현을 위한 주요 기본계획 개념 중 하나로 각 생활권 내 아파트, 공원,
학교 등으로 연결된 보행네트워크이다.
□ 행복도시는 도로에 의한 녹색 교통축 단절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보행네크워크를
마련 대중교통과 연계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지난 8월 1-4생활권을 샘플링 조사한 결과, 보행네트워크 중 공공영역인
녹도는 잘 조성되어 있으나, 민간 아파트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는 도로와의
연계성이 미흡하여 전 생활권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 이상복 행복청 도시계획과장은 “공공보행통로가 주민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생활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전수 조사결과를
토대로 보행친화형 도시로 거듭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