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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한·일 차관전략대화 개최 결과

2014.10.02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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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680 호     배포일시 : 2014.10.1(수)
문 의 : 동북아시아국 공보ㆍ홍보담당관 정병원 심의관(☎ : 2100-7331)
제 목 : 제13차 한·일 차관전략대화 개최 결과
 1.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은 2014.10.1(수) 일본 동경에서「사이키 아키타카(齋木昭隆)」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제13차 한·일 차관전략대화를 갖고, 한·일관계, 지역 정세 및 국제 이슈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2. 조 차관은 회의 모두(冒頭)에 최근 일본 온타케산 분화 관련 희생된 분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명하고, 한ㆍ일 양국은 다양한 가치와 이해를 공유하는 소중한 이웃국가로서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할 중요한 파트너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하였다.
    o 이어 조 차관은 한일관계는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과거를 직시하면서, 상호 이해와 신뢰에 기초하여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는 두 개의 큰 수레바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두 개의 바퀴가 균형을 이루어 나갈 때 양국관계가 안정적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3. 사이키 차관은 조 차관의 방일을 환영하고, 한ㆍ일은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안보 환경의 불투명성 및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ㆍ일이 양국관계 뿐 만 아니라 지역 및 국제정세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것이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ㆍ안정 및 번영에 공헌할 것이라고 하였다.
 4. 양 차관은 지난 8월 ARF 및 9월 유엔 총회 계기 두 차례 외교장관 회담이 개최되는 등 최근 양국 외교당국간 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내년 한ㆍ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양국 관계의 새로운 원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o 조 차관은 양국이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일본군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일측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o 양측은 국장급 협의를 통해 이 문제를 계속 논의하기로 하였다.
 5. 양 차관은 북한 정세 및 북핵문제의 현 상황에 대해 의견교환하고, 북핵?미사일 문제 관련 한?일 및 한?미?일간 긴밀한 공조 필요성을 재확인하였으며, 금후에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o 사이키 차관은 최근 일ㆍ북 정부간 협의 결과를 설명하고 한ㆍ일/한ㆍ미ㆍ일간 긴밀한 공조 하에 일ㆍ북 협의를 추진하겠다는 일측의 입장을 재확인하였다.
    o 한편, 양 차관은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평화, 공동번영을 위해 한ㆍ일ㆍ중 협력체제를 보다 강화,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연내 한ㆍ일ㆍ중 외교장관회의 개최 가능성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6. 양 차관은 △아시아 지역 정세, △우크라이나 사태, △중동 정세를 비롯한 국제정세 관련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관련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7. 조 차관은 10.2(목) 기시다 외무대신 예방,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설명회, 대학생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진 후 귀국할 예정이다.  끝.
 
 
외 교 부  대 변 인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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