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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

2015.06.29 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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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공동으로 구축한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가 6월 30일(화) 시민들에게 문을 연다.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미디어 복지 혜택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서울특별시와 성북구가 협력하였고, 유승희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북갑지역위원장)이 서울 지역 시청자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 개관하게 되었다.

부산(‘05년), 광주(’07년), 강원, 대전, 인천(이상 ‘14년) 등 5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연인원 34만 명이 이용 하는 등 지역 주민의 미디어 복지를 위해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국에서 6번째로 설립된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수도권의 시청자미디어센터 부재로 인한 지역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적 차별을 없애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지역주민들의 미디어리터러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성북구 보문로 171 노블레스빌딩 2층 ~ 3층(성북구청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장애인방송제작실, 장비대여실, 디지털교육실, 편집실, 일반교육실 등의 방송제작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시민들에게 미디어 교육 및 제작 장비 대여, 방송프로그램 제작 시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민들에게 보다 빨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구축 예정인 신축 건물에 입주하기 전까지 현 위치에서 운영(기존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약 5분의 1 크기)됨에 따라 센터 내부에서 진행되는 교육 외에 학교, 지자체 시설 등 외부 장소로 찾아가는 교육을 중점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 사업을 개발하고 연계사업을 추진하여 서울지역 미디어센터의 미디어 허브기능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서울시, 성북구 관계자는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미디어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의 확대·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장비시설 대여 및 교육은 블로그(blog.naver.com/seoulcomc)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922-9970으로 하면 된다.

붙임 1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찾아오시는 길
붙임 2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관련 사진. 끝.

“이 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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