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보훈의식 1% 증가는 사회갈등요인 감소와 11조 9천억원의 경제성장 증가 효과”

2016.05.31 국가보훈처
글자크기 설정
목록

 “보훈의식 1% 증가는 사회갈등요인 감소와 11조 9천억원의 경제성장 증가 효과”
  - 6월 호국보훈의달 맞아 서울행정학회와 공동으로 “국가보훈의 경제적 가치와 효과” 연구 (‘15.8.11~’15.12.8) 결과 발표
  - 2016년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보훈은 살아있는 사람의 책임, 호국은 우리 모두의 의무」선정
  - 국민 호국보훈정신 함양을 위해 현충일에서 정전협정일까지 ‘나라사랑교육’ 중점 추진
  - 6.6 현충일, 6.25전쟁 66주년 행사 등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 기리는 행사 추진
  - 7.27 정전협정 및 유엔군참전의 날 기념식 등 UN군 참전용사의 공헌에 보답하는 다양한 행사도 추진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16년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을「보훈은 살아 있는 사람의 책임, 호국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고 정하고 전국적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호국보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음.

□ 특히,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행정학회와 공동으로 『국가보훈의 경제적 가치와 효과』라는 연구를 통해 “국가보훈의 사회갈등 조정 기능과 국민경제에 미치는 효과”(*별첨)를 분석하였음.

□ 연구결과 “우리 국민들의 보훈의식을 1% 증가시키면 사회갈등요인을 1.59% 감소시키고 이를 통해 약 11조 9천억원의 경제성장 증가 효과” 도출

□ 이는 최근 국제여론조사회사 (*윈 갤럽인터내셔널 조사, 2014.9~12)의 전 세계 64개국 대상 ‘조국을 위해 참전의사를 묻는 설문’ 조사에, ‘우리나라 국민의 42%만이 조국을 위해 싸우겠다’고 응답(전 세계 평균 61%)하여 우리 국민의 보훈의식 제고가 어느 때 보다 요구될 때 ‘보훈’의 가치를 ‘사회통합’ 및 ‘경제가치’로 환산한 의미 있는 분석 결과임.

□ 국가보훈처는 이러한 조사결과를 근거로 2016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땅 우리 재산을 지켜온 240만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95만 UN참전용사, 1,000만 제대군인, 300만 주한미군 근무 장병의 희생과 공헌을 명예롭게 하고 대한민국을 튼튼히 지키고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음.

□ 현재 우리 사회의 “호국보훈정책” 여건을 살펴보면
   ○ 우리나라는 지난 70년간 남북간 이념대결을 극복하지 못하고 세계 유일 분단국으로 남아있으면서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사회 이슈로 사회적 갈등과 분열이 표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 북한이 4차 핵실험 후 7차 당대회에서 핵보유국임을 선언하고 미국에 대해서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을 요구하며 <한·미동맹 해체>를 표면화 하는 등 현재 국내 안보는 엄중한 현실임.
   ○ 20세기 역사가 주는 교훈은 같은 민족 내 이념대결과 동맹국에 의해 안보를 보장 받는 나라는 동맹이 해체되면 패망했던 사례가 다수임.
   ○ 만일 <이념대결>에서 실패할 경우,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보장받고 있는 재산권, 복지제도, 종교·신앙·언론·출판의 자유 등 모든 권리와 혜택들이 박탈당했던 사실들은 역사가 주는 교훈임.
   ○ 이러한 안보상황에서 우리 국민 10명중 9명은 우리사회의 갈등과 분열이 심각하다고 인식 (*2013.11.공공갈등의식조사-경실련)하고 있으며 이러한 갈등과 분열은 국가안보와 정부의 국정 수행 그리고 일관된 대북정책을 통한 평화통일 기반구축 정책 추진에 장애가 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도 한·미동맹에 대한 이견 등 국가안보관련 이슈에 대한 국론통일이 요구되는 현실임.  

 

□ 이러한 우리 사회의 갈등 악화 요인 중 가장 큰 것은 여·야 정치갈등(‘14.12,국민대통합 위원회)이며, 이념갈등의 주요인은 북한변수 등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기초하여 국가보훈처는 우리 국민들의 호국보훈정신 함양을 위해 다음과 같이 2016년 호국보훈의 달 추진 계획을 밝혔음.
   ○ 먼저 우리 사회 갈등의 주요 원인인 북한·미국·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라사랑교육’ 등 대국민 호국 정신 함양 정책을 중점 추진하며
   ○ 현충일 추모, 6.25 상기, 호국영웅 선양 등 국가유공자의 희생, 공헌을 기리는 행사추진으로 과거의 호국정신을 오늘날의 호국정신으로 계승하고
   ○ UN참전용사의 은혜를 잊지 않는 행사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국제적 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임.

□ 먼저 국가보훈처는 <국민호국정신 확산>을 적극 추진
   ○ 이를 위해 나라사랑교육을 중점 실시할 예정임임
    - 먼저 국가수호에 책임이 있는 공직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 현충일(6.6)에서 정전협정일(7.27)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면서 향후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나라사랑교육을 정례화해 나갈 계획임.
    - 또한, 초등생 대상으로 놀이와 학습을 접목시킨 1일 보훈교실, 중고생을 위한 나라사랑체험교육, 대학생 대상 나라사랑특성화 대학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실시할 계획임.
 ○ 특히 모든 국민들에게 첨예한 남북 이념대결 상황 하에서 갈등과 분열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치·정부·언론·시민단체 등이 오랜 기간 해결하지 못한 원인과 극복방안에 대해 국민협의체 구성, 학술회의, 국민대토론회 개최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합·결집하는 토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임
    * 학술회의(‘16.6.10), 국민대토론회(’16.6.24), 백화점 '대한민국 HONORS WEEK'(5.27~6.8)호국보훈퍼레이드(6.18 14:30), Thank U 콘서트(6.18 19:30) 등
  ○ 이 외에도,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웅을 알리기 위해 지자체 교육기관등과 연계하여 지역별, 학교별 호국영웅 알리기 선양행사를 실시하고, 호국영웅 홍보도 강화할 예정임.
    * 명비제막식, 전적지 탐방, 주요전투 재연 추모식 등 총 33개 행사 집중 실시

□ 또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기념식>을 추진
  ○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은 6월 6일(월) 오전 9시 55분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하며
  ○ 현충일 추념식에는 전몰군경유족, 국가유공자 외에도 6·25참전원로,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 등 1만 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그 분들의 호국정신을 본받아 이시대의 호국정신으로 계승토록 할 계획임
  ○ 지방추념식도 국립대전현충원과 전국 충혼탑 등에서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주관으로 거행할 예정임.
  ○ 국가보훈처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현충일 오전 10시 정각 싸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추모의 마음을 담은 조기달기와 함께 온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음.
     * 현충일 오전 10시 전국 주요 도로의 구간별 교통운행이 일시 정지될 예정
  ○ 6·25전쟁 66주년 행사는 6월 25일(토) 10시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안보가 무너지면 국가도 국민도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6.25의 역사적 교훈과 현 안보실상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안보의지를 결집하고 ‘국민정신력을 강화’하는 행사로 거행할 계획임
    * 6.25 순국소년지원병 합동 위령제, 한미전몰장병 추모식, 국가유공4형제전사자 추모제 등 지역별 추모제와 6.25 전쟁 음악회, 전쟁음식 시식회, 전적지 순례 등 6.25를 기억·체험하는 행사 거행
  ○ 이외에도, 국무총리 담화문 발표, 모범국가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실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6.25전쟁 참전용사 위로연, 보훈병원 입원환자 위문 등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이들을 위로·격려하는 행사도 추진함.

□ <UN군 참전용사의 공헌에 보답하는 행사>도 추진
  ○ 제63주년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은 7월 27일(수) 10시 올림픽공원에서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함께 나아갈 통일 한국’의 슬로건 하에
  ○ 최근 북한의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 주장에 대응하여 정전협정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국적 행사를 추진해서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와 직결되는 ‘가장 의미있는 기념일’로 자리매김토록 할 예정임
  ○ 아울러 UN군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와 UN참전용사 후손을 초청하여 우리 대학생들과 함께 평화캠프를 실시하고
  ○ 국외에서는 UN 참전 21개국 주재 재외공관장 주관으로 참전국 정부 또는 참전협회 등과 협조하에 현지위로 감사행사를 실시하여 6.25전쟁에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켜준데 대해 ‘은혜를 잊지 않는 국민’으로서 감사를 전달할 계획임

□ 국가보훈처는 2005년 광복 60주년 및 6·25전쟁 55주년을 계기로 시작한 ‘나라사랑 큰나무’ 달기운동을 매년 전개하고 있음.
  ○ 「내 가슴에 달린 또 하나의 태극기」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행사와 병행하여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 특히, 현충일이 포함된 한 주(6.1~6.7) 동안에는 프로야구 선수단 전원이 ‘나라사랑 큰나무’를 모자에 패용하고 애국심과 호국정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에 동참할 예정임.

“이 자료는 국가보훈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세금 고민, 이제 전국 어디서나 마을세무사와 상담하세요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