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우수관리(GAP)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협 조합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16. 6. 1(수), 대전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은 농식품부,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 GAP생산자협의회(97명 참여) 및 GAP농산물 취급 농협 조합장 등
 ❍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조합장들에게 농산물우수관리(GAP) 정책방향 등을 설명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역생산 단위부터 GAP 인증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서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GAP 농산물 확산방안 마련」등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추진으로 GAP 농산물의 유통확대 및  GAP 인증 농가 수(7,260호, 15.7%↑), 재배면적(6,648ha, 11.3%↑)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도출하였다.
 ❍ 하지만 GAP 제도에 대한 농업인 참여 및 소비자 인지도* 부족으로 활성화가 다소 미진한 상황이다. 
   * (‘15) GAP인증농가 : 4.8%(53,583호), GAP인증 소비자인지도 : ‘14) 57.4 → ’15) 61.4(%)
 ❍ 이런 상황에서 농식품부는 GAP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협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 농협이 중심이 되어 집단적으로 GAP인증을 받아 들깻잎의 고품질, 차별화로 경쟁력을 확보한 금산군 만인산농협의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 만인산농협산지유통센터(APC)는 금산군의 3개면(추부면, 군복면, 복수면) 145 농가에서 생산한 GAP 인증 들깻잎 등을 납품받아 유통함으로써 연간 GAP인증 농산물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GAP인증 농산물 매출액 : ('13) 23억원 → (’14) 31억원 → ('15) 42억원
 ❍ 또한 고른 선별과 상품화 노력을 통해 최고의 들깻잎산지로 인정받아 도매시장에서도 최고가에 낙찰되는 등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식품부 허태웅 국장은 “GAP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농협이 중심이 되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GAP인증 확대가 이루어져 농가소득 안정화 및 우리 농업의 대내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