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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낮은 체리재배,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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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체리재배·도입 품종 현장평가회 열어 -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체리 재배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체리품종 평가회를 8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갖는다.
최근 체리는 국내 소비량이 급증함에 따라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키 낮은 대목을 사용한 체리묘목의 보급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키 낮은 대목(왜성대목)을 사용한 체리나무 재배기술(나무모양 갖추기)과 외국에서 도입된 품종들의 국내 재배사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체리를 새로운 소득 작물로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키 낮은 대목을 이용해 체리재배를 할 경우 열매를 일찍 달리게 할 수 있고, 좁게 심어(밀식) 생산량이 많아지고 나무키가 낮아 관리노력이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키 낮은 대목은 일반 대목을 사용한 나무와는 나무모양 갖추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
또 기술적인 관리를 세심하게 하지 않으면 과다 결실로 나무 자람세가 약해지고 과실크기가 작아지는 등 재배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물 빠짐이 나쁜 땅에서는 나무가 죽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키 낮은 대목을 사용한 나무모양 갖추기는 일반 대목과 마찬가지로 원줄기를 세우는 방식과 원줄기를 낮은 높이에서 자르고 원가지를 나무 중심에서 벌려주는 기본적인 방법은 같다.
그러나 나무 간 거리를 좁게 하기 때문에 나무 모양은 상대적으로 홀쭉하게 갖춰야 하며, 열매가지를 많이 확보해야 한다.
또한 조기결실성이라 어린 나무에 열매가 지나치게 많이 맺으면 과실의 크기가 작고 나무가 일찍 노쇠하게 되는데, 심한 경우 나무모양이 흐트러져 지속적으로 생산성이 좋은 나무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
체리 품종은 그동안 국내에는 '좌등금'을 비롯한 일본 품종들이 주로 재배돼 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미국과 유럽품종들이 도입돼 보급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 품종들에 대한 국내 재배사례가 없어 농가에서는 품종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 선호도가 높은 체리 품종 10여 종에 대한 특성을 소개해 재배농가에게 품종 선택의 도움을 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과수과 윤익구 연구사는 “키 낮은 대목을 사용한 체리나무 재배는 장점이 많지만 기술적인 세심한 관리가 수반되지 않으면 조기 노쇠, 과실품질 불량 등의 문제가 많아 나무 심은 직후 초기관리가 아주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과수과장 최인명, 과수과 윤익구 063-238-6731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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