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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1차관 미얀마 방문 결과

2016.07.01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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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성남 1차관은 제4차 한-메콩 비즈니스포럼 참석차 미얀마를 방문한 계기에, 7월 1일 수도 네피도에서 쪼 틴(Kyaw Tin) 외교차관과 한-미얀마 외교차관회담을 갖고, △고위인사 교류 강화, △경제・통상 및 개발협력, △북핵문제 관련 공조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습니다.

2. 동 회담에서 양 차관은 한국과 미얀마 신정부와의 관계 강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이를 위해 고위인사 교류를 포함한 정무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3. 양 차관은 또한, 상호보완적인 양국의 경제구조를 고려할 때 한-미얀마간 경제협력이 지속적으로 증대될 여지가 크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경제·통상분야 협력을 확대·심화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쪼 틴 차관은 한-미얀마 양국이 탄탄한 경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에 만족을 표하면서, 경쟁력 있는 한국기업들의 미얀마 진출 및 투자가 확대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4. 임 차관은 현재 한국측의 지원으로 농촌개발, 인적 자원개발 등에 초점을 맞춘 미얀마 맞춤형 개발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러한 사업들이 미얀마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ㅇ 이에 대해 쪼 틴 차관은 KOICA를 비롯한 한국 정부의 ODA 지원에 사의를 표하면서, 한국의 개발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개발협력 사업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5. 임 차관은 북한 도발에 대한 대북제재 동향 및 안보리 이행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국제사회가 철저한 안보리 결의 이행을 통해 북핵불용에 대한 단호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발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ㅇ 특히, 임 차관은 미얀마측이 북한의 4차 핵실험 계기에 최초로 대북 성명을 발표해 준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미얀마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ㅇ 이에 대해 쪼 틴 차관은 북한의 도발행위는 한반도를 비롯한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하고, 미얀마는 UN 회원국으로서 안보리 결의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6. 한편, 임 차관은 한-미얀마 외교차관회담에 이어 아웅산 수찌(Daw Aung San Suu Kyi) 국가고문 겸 외교장관을 예방하고, 고위인사 교류 확대, 인프라·에너지 협력, 개발협력 강화 등 양국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ㅇ 수찌 장관은 미얀마의 교통인프라 개선이 신정부의 중요한 정책 과제라고 하면서, 한국의 인프라 개발 경험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하였습니다.

7. 이번 임 차관의 미얀마 방문은 지난해 역사적인 선거를 통해 출범한 미얀마 신정부와의 우호협력관계 강화 의지를 적극 표명한 것으로서, 양국간 고위인사 교류를 비롯한 실질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 임 차관은 6월 30일 아웅산 테러 추모비를 참배하고, 아웅산 테러로 순직한 순국외교사절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함.

첨부 : 아웅산 수치 예방 사진 및 쪼 틴 차관 회담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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