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8일 서울 동대문구 삼육보건대학교에서 능력중심사회 확산과 국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제2회 NCS Song Festival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국민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고 능력중심사회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 차원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진행된 본선에는 서울, 강원, 전북, 대구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지역예선을 통과한 25개 팀, 300여명이 참석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군?경찰, 특성화 고등학교, 일반 대학 등 폭넓은 참가자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개성과 기량을 겨뤘다.

 경연대회 참가팀은 NCS Song의 원곡을 바탕으로 뮤지컬형식, 밴드, 합창,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 형태로 참가했다.

 여주대학교 연예뮤지컬 연기과 동아리 무빙인은 취업준비생의 입장에서 효과적인 직업교육과 NCS에 대한 요구 등을 바탕으로 스토리 기반 뮤지컬을 창작하여 본선에 참가했으며, 염광메티텍고등학교는 중창단으로, 동대문경찰서 112 타격대는 경쾌한 댄스음악으로 리메이크하여 본선에 참가했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NCS가 이번 축제를 통해 국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공단은 NCS 기반 과정평가형 자격과 일학습병행제 등을 활용하여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NCS Song Festival은 지난 201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단위로 열리는 행사로 지난 7월 22일 확정고시 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안정적인 활용·확산을 위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삼육보건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문  의:  NCS기획운영단 강창호 (052-714-8701)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