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
:
학교안전총괄과 담당과장 고영종 (044-203-6353)
담당자 사무관 박진하 (044-203-6357)주무관
고봉국 (044-203-6293)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준식)는 4월 11일(화) 15시에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사고 3주기 추모행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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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모행사는 세월호 사고 3주기를 맞이하여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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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월호 인양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희생자 중 미수습된 9명(학생 4명,
교사 2명, 일반인 3명)이 가족의 품으로 조속히 돌아오길 바라는 교육가족의 간절한
마음을 모았다.
추모행사는
추모 묵념, 부총리 추모사 낭독 및 안전을 주제로 한 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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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 : 조원철 연세대 명예교수(방재안전관리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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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행사 후에는 전 직원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장ㆍ차관 등 주요 간부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
교육부 직원대상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은 4.12.(수)∼5.2(화)까지 약 한 달간 진행
교육부는
세월호 선체 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이번 주를 추모주간(4.11~4.16)으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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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기간 중에는 교육부 홈페이지를 추모 모드로 전환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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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에서도 세월호 3주기와 관련하여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갖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전달하였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다시는 세월호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교육
분야에서 생명 존중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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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부모는 안심하고 보내는 학교, 교사는 안전하게 근무하는 학교, 학생은
편안하게 공부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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