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5월 25일(목) 전국 4개 본부세관에서 「2017 관세청 FTA 무역인재 Job-Dream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FTA 무역인재와 중소수출기업간의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
* 서울, 부산, 대구, 광주에서 같은 날 동시 개최
1:1 현장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무역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준비된 인재와 실제 채용 계획을 가진 기업이 참여하여 보다 실질적인 채용의 場이
마련됐다.
면접에는 수출입기업, 통관물류업체 등 90개의 구인기업과 원산지관리사, FTA
전문교육을 이수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 500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로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우리 수출기업의 FTA 활용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우리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의 기회와 함께 청년 구직자를 응원하고 취업스트레스를 해소해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취업성공을 소망하는 상징물 제막을 시작으로 전문강사가 전수해주는 취업면접
성공 노하우 강의, 자신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켜주는 1:1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오랫동안 관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가수 태진아씨가 참여하여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함께 응원했다.
한편, 관세청은 '13년부터 ‘FTA 무역인재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매년
약 1만명의 무역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
이에 한발 더 나아가 FTA 무역인재가 필요한 수출입기업 등과의 다양한 연계(매칭)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천명이 넘는 구직자에게 소중한 일자리를 찾아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관세청은 新정부에서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대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으로,
지속적인 FTA 무역인재 양성, 무역인재와 기업간 연계(매칭) 시스템 구축, 인재
고용에 따른 수출증가 우수성과 사례 발굴·홍보로 FTA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고리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