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지상·지하시설물에 대한
3차원 공간정보 확대 구축 사업’을 21일(수)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 : 지상·지하시설물 및 지형
등의 공간정보를 3차원으로 구축하여 도시기반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시스템
□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도시(이하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한 정책 중 하나로서
ㅇ 행복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행복도시의 지상시설물 등에 대해 3차원 공간정보를
단계적으로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생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 이번에 착수하는 ‘3차원 공간정보 확대 구축사업’은 상·하수도, 공동구,
쓰레기수송관로, 통신관로 등의 지하시설물 확대 구축뿐만 아니라, 항공 측량 등을
통한 지상시설물 3차원 정밀모델 구축 등을 포함한다.
ㅇ 과업 범위는 ▲항공사진(정사영상) 촬영(77㎢) ▲지상시설물 등 신규
구축(5.58㎢) ▲지상시설물 기 구축 지역 현행화(10.42㎢) ▲지하시설물 368㎞ 추가
구축 ▲활용시스템 고도화 ▲체험 콘텐츠 개발 등이다.
□ 참고로 2016년에 완료한 ‘행복도시 3차원 공간정보 1차 구축 사업’ 성과물은
국토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인 브이월드(map.vworld.kr), 다음 카카오(카카오맵)등을
통해 국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 박희주 도시공간정보팀장은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3차원 공간정보를
단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매년 변하는 행복도시의 건설 현황을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ㅇ “앞으로도 3차원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도시건설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여 행복도시가 미래 첨단 스마트 도시로 건설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