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美 USTR 공동위 개최 요청에 答信 발송 - 개최장소는 서울로 제안, 개최시기는 추후 협의해 나갈 계획 - - 한미 FTA 효과에 대한 객관적 조사, 분석, 평가방안 논의 요구 - |
□ 금일(7.2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백운규)는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개최를 요청한 미국 USTR發 7.12자 서한에 대한 답신을 미측에 발송하였음
< 美 USTR 서한(7.12자) :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개최요청 > |
◇ (목적) 무역불균형 문제를 다루기 위해 협정 개정 및 수정가능성을 포함, 협정운영 검토 ◇ (시기/장소) 요청 이후 30일 이내 워싱턴 D.C.에서 개최되기를 희망 |
□ 백 장관은 서한을 통해 한미 FTA가 양국에서 각각 두 행정부에 걸친 집중적인 협상과정을 통해 이익균형을 달성한 결과물로서,
ㅇ 발효 이래 지난 5년간 양국간 교역, 투자, 고용 등에 있어 상호호혜적인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에서 미국이 발효시킨 무역협정 중 가장 최신의 높은 수준의 무역협정으로 同 지역에서 미국의 전략적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도 크게 기여해왔다고 평가하였음
ㅇ 또한 對한국 무역적자에 대한 미측의 우려를 알고 있으며, 양국 경제통상관계를 확대·균형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힘
| 이 보도자료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산업통상자원부 미주통상과 박찬기 과장(044-203-5650), 이디도 사무관(044-203-565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