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한 달간 노후 석탄발전소 가동중단, 미세먼지 저감효과로 나타나 - 충남지역 실측결과, 지난 2년 평균치보다 15.4% 낮아짐(26→22㎍/㎥) - - 대기 모델링 결과, 충남 전역에서 1.1% 낮아지고, 최대영향지점에서는 월평균 3.3%(일최대 8.6%, 시간최대 14.1%) 낮아져 - |
□ 환경부(장관 김은경)·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올해 6월 한 달간 전국 8기의 노후 석탄발전소(충남 4기, 경남 2기, 강원 2기)를 가동중단한 결과,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개선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하였다.
○ 우선, 충남지역 40개 지점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실측한 결과, 이번 가동 중단기간의 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6월 평균치와 2016년 6월 평균치 비해 15.4%인 4㎍/m3이 감소(26 → 22㎍/m3)했다.
○ 한편, 석탄발전소 가동중단에 따른 저감효과는 실측한 결과보다는 낮은 1.1%인 0.3㎍/㎥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대영향지점(보령화력에서 약 30km 떨어진 지점)에서 월평균 3.3%, 일 최대 8.6%, 시간 최대 9.5㎍/㎥ 감소 등으로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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