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7개국 시험⋅인증 애로해소 - ISO총회(베를린) 기간 중 국표원-GSO 표준협력 양해각서 체결 - |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40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17.9.18~22) 기간 중 걸프지역표준화기구(GSO)*와 표준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걸프지역표준화기구(GSO: GCC Standardization Organization, 사무총장: 나빌몰라(사우디)) : 걸프지역 역내 경제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표준 제정 및 조화를 위해 1982년 설립한 표준화 협력기구이며 회원국은 GCC 6개국과 예멘 등 7개국으로 구성
* 걸프협력회의(GCC: Gulf Cooperation Council) :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오만, 쿠웨이트 등 아랍산유국 6개국 지역협력기구
ㅇ 이에 따라서 우리 수출기업은 중동지역 7개 산유국으로 수출할 때 필요한 강제인증(GCC인증*)에 대하여 국내 시험성적서를 인정받고, 역내 국가와 동일하게 최신정보를 얻을 수 있다.
* 걸프협력회의(GCC)인증: 걸프지역표준화기구(GSO) 회원국들로 대상 공산품을 수출하는 경우 걸프협력회의(GCC)인증 취득 필요
ㅇ 그 동안 우리기업이 중동지역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사우디 표준(SASO)인증 등 국가별 인증을 획득해야 했으나, 앞으로 중동 7개국에 대한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 냉장고 등 국내 KC인증 대상 가전제품의 경우, 국내 시험인증기관에서 KC인증과 동시에 GCC인증도 같이 신청·취득이 가능해져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절감 예상
| 이 보도자료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국제표준과 김영국 연구사(043-870-53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