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 소재 수출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지원 확대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무역보험공사를 통해 최근 지진발생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북도 포항시 소재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였다.
ㅇ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진 발생 직후 포항시 소재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지진 피해상황을 점검*하여, 사무실 벽체 균열 및 배관 파손 등 피해를 확인하였고, 만기가 곧 도래하는 수출신용보증(선적전) 재보증 심사시 감액 유예 필요 등 피해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였다.
* 포항시 소재 11개 기업(철제받침, 철강, 차부품 등 업종) 점검
ㅇ 이에 따라, 이미 발생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의 긴급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 지원 대책은 포항시 소재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①현장 중심 재난 대응체계 구축, ②유동성 공급 지원, ③수출보험 사고 발생시 신속 보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① (재난 대응체계 구축) 무역보험공사(중소중견사업실)에 재난 피해 현황 파악과 대응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를 마련하고, 대구 경북지사와 울산지사에 민원 접수와 무역보험 지원 상담을 위한 핫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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