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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제주공항 하루 4cm 적설에 와르르' 보도 관련

2018.01.12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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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제주공항 활주로 폐쇄는 제설 능력(장비‧시설) 부족이 아니라 제주공항의 시설 구조와 기상 조건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습니다.

우선, 제주공항은 김포‧김해공항과 달리 활주로가 1개이므로 강설로 활주로 결빙이 발생하면 제설 작업을 위해 활주로 폐쇄가 수반됩니다.
* 활주로 2개인 경우, 교대로 활주로 제설작업이 진행되어 항공기 운항 가능(제주공항에 보조 활주로가 있으나 연장이 짧아 중대형기는 착륙 불가)

특히, 윈드시어(순간 돌풍) 특보가 계속 발효 중이었고 오전에는 시정까지 매우 불량(800m)한 상황이었으므로 ‘항공기 안전’을 확실하게 담보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였습니다. 또한, 제주공항은 활주로 용량 대비 교통량이 높아 지연․결항이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로서 교통 혼잡 상황에서 추가 지연 변수(제설‧제방빙 작업 등)가 겹쳐 상황이 악화된 측면도 있습니다.
* 전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수준인 제주공항(활주로 1개)은 김포공항(활주로 2개)보다 교통량이 많음(일평균 제주 419대, 김포 374대, 인천 1,032대<활주로 3개>)

사실 제주공항은 지난 '16년 1월 폭설을 겪고 제설장비와 시설을 보강*한 바 있으나 공항의 구조적인 한계 극복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16. 1월 폭설 이후 고속송풍기 1대, 다목적제설차 1대 신규 구입, 노후 제설차 2대 교체 등 장비 보강, 제․방빙 시설 확대(2곳→4곳) 등

참고로, 정부에서는 이러한 제주공항의 용량한계에 따른 교통혼잡, 안전사고, 국민불편 등을 해결하고자 제주 제2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관련 보도내용(연합뉴스, ’18.1.12.) >
◈ 제주공항 하루 4cm 적설에 ‘와르르’ ... 폭설 걱정에 안절부절 4cm 적설량에도 활주로 폐쇄됐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어려움, 2년전 사고 후에도 제설차량 및 제․방빙시설을 그대로 유지하여 제설능력 부족

“이 자료는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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