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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집값에 기름부은 8·2 대책 서울 안 오른 곳이 없다’ 보도 관련

2018.01.16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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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8월2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8.2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 세종시 등 과열지역의 과도한 투자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을 지정하고 금융제도를 강화하는 등 선별적․맞춤형 대책을 시행하였으며, 전국을 대상으로 일률적인 규제강화 조치를 취한 바는 없습니다.

그 효과로 8.2 대책 이후 서울 일부지역을 제외한 세종․경기․부산 등 상승세를 보였던 대부분 지역의 집값은 안정되었습니다.
* 1월2주 주간 아파트가격 변동률 : (세종) 0.00, (경기) 0.01, (부산) -0.06
최근 서울의 상승세는 특정지역에 한정하여 나타나고 있습니다.

8.2 대책 후 9~12월 월평균 상승률(주택종합)을 비교해보면, 상승폭은 강남, 송파 등 일부 지역에 한정하여 크게 나타났습니다.

은평구, 강서구, 서대문구 등 투자수요가 적은 실수요 선호지역에서는 집값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습니다.
* 8.2 대책 후 9~12월 간 월평균 주택가격 상승률 (%) :(서울평균) 0.32, (강남) 0.54, (송파) 0.79, (서초) 0.34, (강동) 0.35, (광진) 0.46(성동) 0.48, (양천) 0.52, (은평) 0.16, (강서) 0.18, (서대문) 0.23 등
또한, 8.2 대책 전 급등기(5~7월)의 월평균 상승률과, 8.2 대책 후 연말까지 월평균 상승률을 비교*해보면 서울은 대체로 8.2 대책 후 대책 전 대비 상승세가 다소 완화되었습니다.
* ‘17.8월은 조사기간이 7.10~8.14일으로 8.2 대책 전후가 모두 포함되어 제외

< 관련 보도내용(조선비즈 1.16) >  
집값에 기름부은 8․2 대책 서울 안 오른 곳이 없다
- 8.2 대책 이후 일부지역은 집값 상승세가 대책 발표 전보다 더 가파름
- 자금력이 약한 주택 수요자들이 찾는 비인기 지역의 아파트 값은 하락

“이 자료는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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