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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18년 양식수산물 생산전망 발표

2018.01.23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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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18년 양식수산물 생산전망 발표

- 김·전복·굴은 증가, 미역·광어·우럭은 감소 전망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도 양식 생산량이 약 221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양식수산물이 전체 수산물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김·전복·굴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광어·우럭·미역의 생산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 양식생산량 : (‘17) 216만 톤 → (’18) 221만 톤

 

  대표 양식 품목이자 수출 효자 상품인 김은 마른 김 기준 작년보다 10% 가량 증가한 1억 5천5백만 속(1속=100장)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김이 해외에서 저칼로리 건강스낵으로 인기를 끌면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거두고, 이에 따라 양식 시설**도 함께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 마른 김(만 속) : (’16년산) 12,379 → (’17년산) 14,095 → (’18년산) 15,500

   ** 시설량(만 책) : (‘16) 84.8 → (’17) 88.8 → (‘18)94.8/ ** 1책 = 2.2m x 40m

 

  전복은 작년보다 13% 증가한 1만 8천여 톤 가량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양식시설량*이 전년보다 다소 증가하였고, 전복의 주 생산지인 완도에서 고수온기 양식장 관리방식을 개선**하면서 전복 폐사율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시설량(만 책) : (‘16) 84.8 → (’17) 88.8 → (‘18)94.8/ ** 1책 = 2.2m x 40m

   ** ① 고수온기 먹이공급량 저감, ② 차광막 설치(1,900어가 공급/ 지자체 예비비) 등

     폐사율 전망치(%) : (‘17) 40∼50 → (’18e) 30∼35

  굴 역시 양식시설이 증가하고 양성상태가 양호하여 작년 대비 14% 가량 증가한 3만 3천여 톤 가량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굴의 경우 냉동 굴, 통조림 굴 등 가공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출량도 소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굴 수출 동향(톤) : (’14) 9,292 → (‘15) 12,673 → (’16) 8,025 → (‘17) 9,071

 

  반면, 광어·우럭·미역의 경우 전년보다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어는 올해 양성물량은 평년수준이나, 250g 이상 출하 가능물량이 적어 작년보다 소폭 감소한 3만 9천여 톤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럭은 출하물량이 적체되어 있는 동시에, 올해 출하가 가능한 2016년 치어 입식량*이 2015년 대비 12% 가량 줄어 2만 1천여 톤 가량 생산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우럭은 입식에서 출하까지 3년 정도 소요되므로 16년 치어 입식량 감소가 18년도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침  

 

  미역은 작년보다 소폭 감소하여 57만 4천여 톤 가량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작년에 판매 부진으로 미역 재고가 많아 가격하락을 우려한 양식 어가들이 미역 양식 시설을 줄였기 때문이다.

 

  정복철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양식수산물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생산 동향을 지속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측 시스템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우리 양식어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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