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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계 바이오매스의 무한한 가능성

2018.02.14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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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계 바이오매스의 무한한 가능성
- 나노셀룰로오스 응용분야 확대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8일(목) 임산공학부 회의실에서 목질계 바이오매스인 나노셀룰로오스의 응용분야 확대를 위해 유체역학 전문가인 인하대학교 최형진 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 나노셀룰로오스: 나무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10억분의 1미터)수준으로 분해한 고분자 물질. 강한 기계적 강도와 열 안정성을 가지며 친환경적이고 기존 화학합성 소재와 비교하여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여 차세대 충전지, 의공학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을 위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변물질에 대한 연구동향과 자기유변유체에 대한 응용분야 및 나노셀룰로오스의 자기유변유체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살피는 자리가 마련됐다.
  ○ 특히, 자기유변유체가 적용되는 차량의 충격 흡수장치(shock absorber), 엔진마운트(engine mount, 엔진을 지지하며 차체에 고정시키는 부품으로 엔진의 진동을 감소시킴), 인공다리의 진동 흡수장치(damper), 광학에서 적용되는 미세연마(MR polishing) 등 다양한 응용분야가 소개됐다.
  ○ 또한, 미네랄 오일에 자기유변유체를 위한 자기장 반응 입자를 넣었을 때 오일 내부에서 입자의 침전과 뭉침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나노크기의 셀룰로오스 입자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유체역학 : 유체의 운동을 다루는 학문.
  ※ 자기유변유체(Magnetorhological fluid, MR fluid): 실리콘, 미네랄 오일 등 비전도성 용매에 미세크기의 자성을 가지는 입자들을 분산시킨 비콜로이드 용액으로, 자기장이 부하되지 않은 경우 유체가 외부 힘에 변형되지만 자기장이 부하되면서 자기장과 평행한 방향으로 전단력이나 유동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는 유체

□ 목재가공과 손동원 과장은 “나노셀룰로오스의 대량생산과 임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비시장이 큰 소재와의 융복합을 추진하는 연구가 필요하다.”라며,  “나노셀룰로오스를 자기유변유체로 응용하는 것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핵심소재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연구”라고 전했다.
□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진보적인 나노셀룰로오스 응용분야의 발굴을 위해 기초 및 응용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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