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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지역 방사선응용분야 협력 주도, 원전수출 지원

2018.03.27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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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지역 방사선응용분야 협력 주도, 원전수출 지원


- 제40차 RCA(아태원자력협력협정) 국가대표자회의 한국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2개국 원자력부처 관계자와 IAEA(국제원자력기구) 아시아태평양국장이 참가하는제40차 RCA*국가대표자회의를3월 27일(화)~3월 30일(금),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RCA : Regional Cooperative Agreement for Research, Development and Training Related to Nuclear Science and Technology in the Asia-Pacific Region(원자력과학 기술개발 및 훈련에 관한 아태지역협력협정)
 
ㅇ 동 회의는 매년 아태지역 방사선분야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되는 정책회의로, 한국은 200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RCA는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기술협력을 위해 운영하는 4개의 지역협력협정(아태, 아랍, 남미, 아프리카) 중의 하나로(1972년 설립),
 
- 방사선응용분야*에서의 교육훈련, 기술정보 보급 등을 통해 아태지역의 사회경제적 행복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병해충에 강한 작물개발 등), 의학(방사선 진단 및 치료), 산업(비파괴검사기술 등)
 
이번 회의에서 22개국 국가대표자들은 RCA 협력사업의 ‘17년 성과 및 ’18년 계획, 차기 우선 협력분야, 재정확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한국은 의장국(의장 :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협력과장)으로서 각국 대표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효과적인 협력방안 도출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ㅇ 특히 회원국들이 제안한 27개 협력사업 중 선별된 12개 사업을 대상으로, 국가대표자들은 아태 지역의 수요, 사회적 효용성, 제안서의 완성도를 고려하여 6개의 차기 우선협력분야를 선정할 예정이다.
 
ㅇ 또한 증가하는 회원국들의 협력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회원국들과 IAEA 아시아태평양국은 RCA 사업의 재정확대방안도논의한다.
 
이번 RCA 국가대표자회의의 마지막 날인 30일(금)에는 회원국들의 요청에 따라, 한국의 원전 시설(신고리원전 4호기)을 방문할 예정이다.
ㅇ 신고리원전 4호기 노형인 APR 1400* 제3세대 원전 중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었으며, 한국이 수주하여 건설 중인 UAE 바라카원전의 노형이다.
* Advanced Power Reactor 1400
 
ㅇ 이번 방문으로 22개국의 원자력 관계자에게 한국 원전의 우수성이 홍보되어 향후 원전 수출의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27일(화) 개회식 환영사에서,
ㅇ “RCA 사업을 통해 한국의 강점 분야인 방사선의학에서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아태지역의 암 퇴치, 나아가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IAEA의 충실한 파트너로서 아태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술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언급했다.
 
 

“이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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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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