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생태역사의 살아있는 화석, 우리나라 큰나무!

2018.05.24 산림청
글자크기 설정
목록
- 우리숲의 생태 역사, 큰나무 보전 기틀 마련 -

□ 산림청 국립수목원(이유미 원장)은 동양대학교(신준환 교수), 경북대학교 (배관호 교수)와 함께 10년 이상 발굴한 우리 산림 지역에서 크고 오래된 나무 (이하, 큰나무) 73종 308개체의 생육분포도와 그 생태적 기능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공개하였다.
   ㅇ 큰나무는 주로 생활권 주변에 자리하고 있는‘천연기념물 노거수’와는 달리 우리 산림 지역에서 자라는 아주 크고, 또는 오래된 나무를 말한다.

□ 공동연구진은 큰나무에 대한 관심과 관련 연구가 보다 일찍 시작된 북미나 유럽의 국가들에 비해 그 탐색과 보전에 대한 이론적 및 기술적 측면은 미흡하지만, 국가 전체 산림 지역을 대상으로 큰나무의 생태 기능 평가 및 보전의 필수 자료인 객관적 분포 실태와 개체 특성에 대한 정보를 DB화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현재, 공동연구진은 우리숲 큰나무 보전을 위한 전략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작성중이며,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뿐만 아니라 큰나무의 생물서식지 기능, 이산화탄소 흡수 기능, 먹이원 생산 기능, 생태계 순환 기능, 생물 상호작용의 생태 기능 평가 그리고 개체군 모니터링을 포함한 차후 연구 활동 계획을 담을 예정이다.

□ 한국의 큰나무 발굴과 생태 기능 평가에 오랫동안 헌신하고 있는 한국산림생태연구소 조현제 이사장 (산림생태학박사)은 “우리 숲의 살아있는 역사로서 큰나무 지도가 완성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우리숲의 살아있는 산림역사인 큰나무를 국가적 수준에서 체계적으로 보다 잘 보전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의 큰나무를 육성시켜야할 중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ㅇ 해당 연구는 산림청 임업기술연구개발사업 (과제 번호 S111515L040120)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내용 문의 : 국립수목원 산림자원보존과 조용찬 연구사(031-540-1062)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인공지능 관련 이사회 권고안 마련에 합의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