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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사업관리전문가(PM)의 역할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토론의 장 마련

2018.06.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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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사업관리전문가(PM)의 역할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토론의 장 마련
- PM제도 혁신 방안(안) 토론회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25일(월) 15시 서울역 앞 연세세브란스빌딩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기초원천연구 발전을 위한 연구사업관리전문가(이하 ’PM‘) 제도 혁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M(Program Manager)이란 연구개발(R&D) 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사업관리의 전문성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가로서, 한국연구재단법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그간 PM 제도가 정부 R&D 사업의 전문적이고 공정한 운영, 연구현장의 의견수렴, 국가 과학기술 역량 향상에 기여해왔으나,
 
과제 선정 등의 과정에서 과제의 우수성(수월성)만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공정한 시스템이 미흡하다는 등 연구커뮤니티의 비판도 있어 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선도형(First Mover)연구자중심 R&D로의 패러다임 전환, 세계 수준의 R&D성과창출 지원 등 국가적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PM의 역할 변화도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 특히, 기초연구분야 PM은 과제 선정평가관리에, 국책연구분야 PM세세한 과제 제안요청서(RFP) 기획지나치게 역할이 편중되어 있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PM 제도의 한계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부터 관련 전문가와 기관이 참여하는 PM 역할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여 다양한 대안을 모색해왔다.
 
* TF 구성: 전현직 PM, 산학연 연구자 및 관련 전문가,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등 17명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내부 사업담당자, PM의 의견 등을 포함하여 PM 제도 혁신 방안(안)을 마련하였고, 연구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PM 제도 혁신 방안(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분야별 지원육성, 성과관리 등으로 PM의 중점 역할을 재설계한다.
 
- 기초연구분야에서는 학문분야별 트렌드성과 분석맞춤형 육성방안 수립,우수성과의 국책연구 연계 등의 역할을 강화하고,
 
- 국책연구분야에서는 세세한 과제 RFP 기획이 아닌 분야별 원천연구 방향 제시, 연구커뮤니티주도의 기획 지원, 성과관리 및 사업화 지원 등의 역할을 강화한다.
 
② PM 제도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한다.
 
- 선정평가위원 후보자 섭외 우선순위를 현재는 상근PM이 결정하고 있으나 시스템을 활용하여 이를 자동화(무작위)하고,
 
* 평가 시 상근PM의 역할은 평가위원 후보자 적격여부 자문, 기획평가 취지 설명 및 평가위원 모니터링으로 한정하고, 평가위원 선정 및 평가 진행은 엄격히 금지
 
- 보다 전문성있는 평가위원 섭외를 위해 비상근PM(전문위원) 및 우수평가자 풀 확충, 상피제 추가 완화 등을 추진한다.
 
- 또한, PM의 원소속기관으로부터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PM의임기 확대(2년+1년 3년+2년), 과학적 권위를 갖춘 경륜있는 인사 초빙 등과 함께, 연구재단 내부의 역량있는 직원PM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력경로를 설계하여 운영한다.
- 아울러, PM 또는 평가위원이 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하는 경우 강력히 제재(해임, 형사고발, 참여제한 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PM 윤리위원회를 확대정례화하여 PM의 업무 추진내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우수 PM 초빙을 위해 선정 및 지원시스템을 강화한다.
 
- PM 추천위원회, 심사위원회 구성 시 관련분야 연구커뮤니티(전현직 학회장 등), PM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전문위원 이력자) 등을 포함하는 등 기준과 절차를 마련한다.
 
- 또한, 기획, 성과관리PM의 강화된 역할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인력 보강, 처우 강화 등도 추진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TF에 참여하였던 금종해 고등과학원 교수안건을 발표하고,
 
여준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로봇미디어연구소장좌장으로 하여 남계춘 전남대 교수, 문애리 대한약학회장, 박홍준 연구재단 원자력PM 등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청중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PM 제도 혁신은 궁극적으로 기초원천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며, “연구자와 국민, 국가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라고 밝혔다.
 
□ PM 제도 혁신 방안은 향후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추가로 반영하여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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