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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무총리 아프리카 중동 방문 사전 보도

2018.07.12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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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케냐·탄자니아·오만 공식방문(7.19~26)
 - 외교 다변화를 통한 외교지평 확대
 - 케냐 내 우리 스타트업 기업 진출 지원, 탄자니아 인프라사업 참여 모색, 오만과의 건설·에너지분야 협력 강화 및 신산업분야 협력 추진 등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중동 지역진출 지원 통한 비즈니스외교 강화
 - 케냐·탄자니아 내 우리의 주요 개발협력 사업장 방문을 통한 개발협력정책 이행상황 점검, 국제사회에서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의 위상 제고
 -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협력 및 지지 확보

□ 이낙연 국무총리는 7.19(목)~26(목)간 케냐, 탄자니아 및 오만을 공식 방문합니다.
□ 이 총리의 케냐 방문은 한국 국무총리로서는 6년 만이며, 이 총리는 방문기간(7.19-21) 중 △「케냐타」대통령 예방, △ 공식 오찬, △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 △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사무소 방문, △ 세계식량계획(WFP) 식량원조 전달식, △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ㅇ 케냐와의 양자회담에서는 교역·투자 확대, 한국기업의 케냐 인프라 및 에너지 분야 진출 확대, 한국 스타트업 기업의 케냐 진출 등에 관한 협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 케냐는 동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이자 ‘실리콘 사바나’로 불리는 아프리카 내 IT 및 스타트업의 중심지
□ 이 총리의 탄자니아 방문은 1992년 수교 이래 26년 만의 첫 정상급 방문으로서, 방문기간(7.21-23) 중 △「마구풀리」대통령 예방, △「마잘리와」총리 회담, △ 개발협력 사업 현장 방문, △한-탄자니아 비즈니스 포럼, △동포, 지상사, 코이카 봉사단원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ㅇ 총리회담에서는 양국 간 개발협력 사업의 성공적 추진, 한국기업의 진출 확대 등에 관한 협의가 있을 예정이며, 양국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외교관・관용여권 사증면제 협정이 체결될 예정입니다.
    ※ 탄자니아는 독립이후 내전 및 쿠데타가 발생하지 않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안정된 국가 중 하나로 최근 수년간 7%대의 높은 경제 성장률 기록
□ 이 총리는 총리로서는 2012년 이후 6년 만에 오만을 방문하며, 방문기간(7.23-25) 중 △「아싸드 알 사이드」 대외관계 담당 부총리*와의 양자 회담 및 공식오찬, △ 오만 고위 경제인사 접견 및 한-오만 비즈니스 포럼, △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 오만은 국왕이 총리 및 최고 군사령관, 외무, 국방, 재무부 장관 등을 겸직 중
 ㅇ 부총리와의 회담에서는 에너지 및 건설·인프라 등 전통적 협력 분야를 넘어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시티, 보건·의료, 방산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 협력에 관한 협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 오만은 인도양을 접하고 있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중동지역 물류, 에너지 허브를  지향하며, 두큼 경제특구개발, 오만 비전 2020 등 탈석유·산업다변화 정책 적극 추진 중
□ 우리 정부의 외교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총리의 이번 아프리카·중동지역 방문은 △ 대 아프리카·중동 외교 강화, △ 우리기업의 아프리카·중동 지역진출 지원 등 비즈니스외교 강화, △ 우리의 개발원조 정책 이행현장 점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며, 아울러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과정에서 방문 대상국들의 협력과 지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ㅇ 특히, 이 총리의 이번 3개국 방문은 ‘국익을 증진하는 경제외교 및 개발협력 강화’라는 100대 국정과제의 수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3개국 모두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18.7월 현재 아프리카 49개 국가가 아프리카 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에 서명, 12억 인구 및 2.5조 미불 GDP 규모의 아프리카 단일 시장 형성을 추진 중

 

“이 자료는 국무조정실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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