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 외교부 1차관은 10.11.(목) 15:30 방한중인「로레나 아길라르 레벨로(Lorena Aguilar Revelo)」 코스타리카 외교차관과 면담을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 한-코스타리카 양국 간 협력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아길라르 차관은 녹색기후기금(GCF) 주최「Private Investment for Climate Conference 2018」(10.10-11) 국제회의에 참석한 코스타리카 영부인 수행차 방한


□ 조 차관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였다.
 
  ㅇ 아길라르 차관은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하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언급


□ 양측은 한국과 코스타리카가 1962년 수교 이래 다양한 측면에서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향후 양자 및 지역·글로벌 차원에서의 실질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조 차관은 최근 한-중미 FTA 체결(‘18.2월 서명), 모범적 환경보호 국가인 코스타리카와의 환경협력 강화 등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평가


  ㅇ 아길라르 차관은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를  희망하고, 특히 교통·인프라·도시계획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기대


붙임 : 1.「아길라르」코스타리카 외교차관 인적사항 
         2. 면담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