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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한계를 넘는 ‘융합’의 새로운 발전방향 모색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 미래융합포럼」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21일(수)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Beyond the Human, 미래사회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2018미래융합포럼*」을 개최하였다.
* 융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융합 생태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09년부터 매년 개최
ㅇ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미래 사회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융합’을 통한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특히, 이번 행사는 융합의 특성을 감안하여 ‘연구-교육-정책’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협력의 장으로 꾸며졌다.
<오전> 「미래유망 융합이슈 10선」 발표 및 기조강연 |
□ 먼저, 미래 사회의 변화 트렌드를 고려한 유망 융합기술 발굴 및 과학기술 융합 기반의 능동적 대응을 위해 “미래유망 융합이슈 10선“을 선정․발표하였다.
※ 미래융합포럼 기획위원장의 선정경과 보고 후, 10개 융합이슈에 대한 설명, 융합이슈에 따른 우리 사회의 미래 변화상 전망 등을 담은 동영상 상영
ㅇ 이번 융합이슈 10선은 ‘제5회 과학기술예측조사(2017년 KISTEP)’에서 도출된 267개 미래기술 대상으로 융합성․확산성 평가와 미래사회 중요도 등을 고려하여 22개 플랫폼형 기술을 1차 선정한 후,
- 금년 보도된 언론기사에 노출된 융합 관련 키워드 분석과 함께, 전문가 위원회 심의에서 시의적절성과 유사·중복성을 검토하고 융합이슈간 범주를 재조정하여 최종 확정되었다.
미래유망 융합이슈 10선 |
이슈 개요(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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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자율형 EMS 기반
스마트 제조 기술 |
△ 자율형 고효율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기반 스마트 제조 공정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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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초고효율·초고용량 자동차 배터리 기술 |
△ 장거리 주행을 위한 고효율 고용량 전기 자동차
배터리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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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자가진단 시스템 기술 |
△ 빅데이터 분석 기반 시스템 자가진단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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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재난투입용 인공지능 로봇 기술 |
△ 원전사고 대응용 인공지능 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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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테러 방지 기술 |
△ 사이버 테러 방지를 위한 실시간 자가 방어 체계
구축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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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
△ 인간-기계
상호 적응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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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양자컴퓨팅 기술 |
△ 초고속 연산을 위한 양자컴퓨팅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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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AI 뉴로모픽 컴퓨팅 기술 |
△ 인간 두뇌를 모사한 뉴로모픽 컴퓨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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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3D 프린팅 기반 인공장기 제조 기술 |
△ 3D 프린팅을 이용한 맞춤형 인공장기 제조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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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 초저전력 반도체 개발 기술 |
△ 디지털/아날로그
컴퓨팅을 결합한 초저전력 반도체 개발 기술 |
ㅇ 이어서 이번 포럼주제(‘Beyond the Human, 미래사회를 위한 새로운 도전’)와 잘 부합하는 ‘포스트휴먼이 온다(2017 한국출판문화상 학술부문 수상)’를 저술한 바 있는 이종관 성균관대 철학과 교수는 ‘아직 오지 않은 인간에 대하여(부제 : 인간의 미래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미래 인문학적 전망)’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는데,
- 융합에 대한 인문학적 관점 제시를 통해 “미래는 희망과 기대를 갖고 트렌드가 아닌 보다 높은 가치의 비전 차원에서 논의할 때 진정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오후 세션Ⅰ> 융합 플러스 강연 1 & 2 |
□ 오후에 열린 ‘융합 플러스 강연 1&2’에서는 오전 행사에서 발표된 ‘미래유망 융합이슈 10선’에 대해 각 이슈별 전문가가 강연하였다.
ㅇ 다양한 분야간 융합으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해 관련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각 이슈 분야의 트렌드와 기술현황 등을 소개하고, 국내 연구의 현주소, 향후 전망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세션Ⅱ> 융합연구 교류회 및 융합도전과제 공청회 |
□ 먼저, 개방형 크라우드 기획의 일환으로, 융합분야의 국가 연구개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연구자간 상호 교류와 소통을 위해 ‘융합연구 교류회’가 열렸다.
ㅇ 한국연구재단이 ‘휴먼플러스 융합연구개발 챌린지 사업(과기정통부)’에 대해 설명한 후, ’19년도 신규 과제로 신청할 아이디어는 있으나 함께 연구할 사람이 없는 산‧학‧연 연구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보완하고 공동 연구자를 찾는 만남의 장을 가졌다.
□ 또한, 과학분야 난제를 해결하는 융합연구개발 사업 기획을 위해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융합도전과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ㅇ 연구모형 설계 및 과제발굴과 관련한 사전 기획 연구결과 발표 후, 신규 사업의 기획방향, 운영방식 등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패널토론과 함께 일반국민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세션Ⅲ> 융합 네트워킹 및 융합교육 토론회 |
□ 미래융합협의회 주관으로 국내 산·학·연 융합 전문가들이 모여 협력․교류하는 ‘융합 네트워킹‘ 행사가 마련되었고, 향후 융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간 주도의 자발적‧창의적 플랫폼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어 작년 포럼의 행사로 열렸던 ’융합교육 멘토링 특강‘ 후속으로,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스텍 등 4개 대학(원)이 융합교육의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융합교육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ㅇ 성공사례 발표 후에는 교수, 교사, 학생 등이 참여하여 ’미래사회를 대비한 융합인재 양성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 포럼에 참석한 이진규 과기정통부 차관은 “초기 융합연구는 기술적 진보에 초점이 맞추어졌으나, 이제는 융합연구가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방식으로 진화하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등 적용범위도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ㅇ “정부와 민간이 함께, 유망 융합이슈의 선점, 연구자간 실질적 상호연계 및 교류 촉진, 융합인재 양성 인프라 확대 등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금년으로 10주년을 맞이한 미래융합포럼이 이러한 핵심가치를 공유하는데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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